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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강원도

영월 서부시장 추천 먹거리 리스트 메밀전병 배추메밀전 올갱이 국수 수수부꾸미 후기

by 러블리 앨리스 2026. 9. 30.

영월 서부시장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추천 메뉴부터 실제 먹었던 메뉴 후기까지 완벽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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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월 서부시장

영월서부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서부시장길 13

영월 서부시장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영월 읍내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채로운 향토 먹거리와 정겨운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서부아침시장, 서부공설시장, 영월종합상가 등이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상권을 이루고 있으며 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2. 서부시장 방문

영월 서부시장에 방문했을 때 지붕이 있는 곳이라는 점이 좋았다. 날씨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거대한 상권을 이루고 있는 시장인 만큼 이렇게 실내 아케이드처럼 되어있는 구역과 그렇지 않은 구역으로 나뉘어져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인기 많은 구역은 영월 메밀전병을 판매하는 구역이었다.

 

 

3. 추천 먹거리 리스트

영월 서부시장의 대표 먹거리 정보
메밀전병 & 메밀부치기 • 고소한 메밀 반죽에 매콤한 김치 속을 넣은 전병
• 담백하고 부드러운 배추전
닭강정 • 영월의 대표 특산품 중 하나 
• 식어도 바삭하고 달콤 짭조름한 맛이 특징
• 일미닭강정 등이 유명
올챙이국수 •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면발이 올챙이 모양을 닮은 국수 
• 양념장과 김가루를 섞어 먹는 별미
•  강원도 전통의 소박한 맛
올갱이국수 (다슬기국수) • 동강에서 잡은 신선한 다슬기(올갱이)로 우려낸 시원하고 쌉싸름한 국물
순대 & 머리기 고기 • 잡내 없이 깔끔하게 삶아낸 돼지 부속 부위와 쫄깃한 토종 순대

 

서부시장은 전가(전집) 골목과 닭강정 매장이 가장 붐비는 편이니, 동선을 짜실 때 참고하면 된다.

 

 

4. 메밀전병 골목

영월 서부시장 내에서 메밀전병과 메밀부치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구역은 서부아침시장 구역인 메밀전병 골목 또는 전집 골목이라고 부른다.

 

영월 서부시장에 도착해서 걷다보면 영월 빈대떡 가게가 보이는데 이 가게를 기준으로 왼쪽 골목기로 들어가면 메밀전병 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일반적인 야외 노점이 아니라, 종합상가 형태의 실내 건물(영월중합상가/중앙시장 부근) 내부로 들어서면 수십 개의 전집이 일렬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

 

구역 전체에 고소한 기름 냄새가 가득했고 모든 곳에서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수수부꾸미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맛도 대략 비슷한 듯 하여 어디든 비어있는 곳에 이용하면 된다는 사실!

 

이곳에서 판매하시는 어머님들이 대형 철판 앞에서 쉴 새 없이 얇게 메밀 반죽을 부치고 전병 속을 말아내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도 있었다.

 

 

메밀전병와 배추메밀전은 이렇게 별도로 포장해서 판매하니 포장으로도 구매 가능했다.

 

 

메밀전병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배추메밀전은 정말 쉬지 않고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다.

덕분에 고소한 냄새는 물론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는 마법~

 

 

5. 메밀전병, 배추메밀전, 올갱이 국수, 수수부꾸미 후기

메밀전병

다른 지역(예: 춘천이나 정선)의 메밀전병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독보적인 맛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쇠 철판 위에 주전자나 국자로 스치듯 얇게 펴 바르면서 굽고 잘 익은 김치(또는 절인 배추)와 무채를 고춧가루에 칼칼하게 버무려 메밀전병 내에 채우는 것이 영월식이었다.

 

주문 즉시 말아주는 주는 편인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는 미리미리 만들어져있으니 참고하자.

 

개인적으로 적당히 먹을 만했다. 내 입맛에는 그냥 무난.

 

메밀전병과의 메밀부추기 차이점
메밀전병 • 메밀 피 안에 매콤하게 양념한 김치와 무채 등을 넣고 돌돌 말아낸 형태
• 자극적이고 칼칼한 맛.
메밀부추기 • 메밀 반죽 위에 배추와 파를 얹어 넓게 편 형태
•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맛

 

 

배추메밀전 = 메밀부추기

묽게 갠 메밀 반죽을 무쇠 철판에 얇게 펴 바른 뒤 그 위에 배추 한 장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쪽파나 실부추가 올라가기도!)

 

이게 보기와 달리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원래 배추천을 좋아했다면 쫄깃한 메밀전병의 맛까지 더해져서 꽤나 만족스러울 것이다. 내가 딱 그랬으니까!

 

먹을수록 쫄깃하고 은은한 배추 단맛도 있고 해서 무척 맛있었다!

 

 

올챙이 국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는 강원도 전통 향토 국수였다.

 

면을 뽑아낼 때 구멍 뚫린 바가지나 틀을 통과하면서 툭툭 끊어져 굳은 모양이 올챙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쌀이 귀하던 시절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옥수수를 활용해 만들어 먹던 소박한 구황작물 음식에서 유래했기에 옥수수 100%로 만들어진다.

 

사실 맛은 뭐... 그냥 그랬다. 간장 양념에 김치가 조금 들어가는 것인데 이게 맛이 뭐...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영월까지 가서 향토 음식 하나 먹어본다 뭐 이런 생각으로 먹는다면 먹어볼 만하다고 본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배를 채워주던 음식이라 현대인인 나에게는 맛이 별로였다.

 

 

수수 부꾸미

찰수수 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기름에 지진 후, 팥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구워내는 한국 전통 떡이자 영월 서부시장의 대표 간식이었다.

 

사실 이건 평소에도 해먹던 것이라 새롭진 않았지만, 직접 팥을 쑨다는 상인의 말을 듣고 간식으로 구매해서 먹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쫄깃하고 너무 달지 않은 팥 덕분에 맛있게 먹었던 수수부꾸미.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먹다보면 점심 식사 이후에 먹었더니 너무 배불렀다 ㅋㅋ

 

 

6. 택배 주문, 포장 가능

영월 서부 시장은 <왕과 사는 남자> 영화의 흥행으로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그래서 각 상점마다 이렇게 메밀전병과 메밀부추기등은 엄청 많이 만들고 있고 많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므로 포장 구매도 가능하고 각 식당마다 택배 판매도 가능하니 택배로 요청하고 싶다면 각 식당에 문의해보자.

 

 

7. 놓치면 아쉬운 여행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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