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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 시간 가격 먹이주기 체험 비 오는 날도 방목

by 러블리 앨리스 2026. 9. 24.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대관령 양떼목장

비가 오니 안개가 너무 심해서 양들이 방목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겟다 싶었는데, 다행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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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해발 920m 고지대의 드넓은 초지에 귀여운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대한민국 최초의 면양 목장인 대관령 양떼 목장.

 

사계절 내내 탁 트인 대자연과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풍경이 좋은 곳이다.

 

①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② 운영시간: 매일 11:00 - 20:00 (19:00 라스트 오더)

③ 연락처: 033-335-1966

 

📍 미리 알아두면 도움되는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

방문 월 매표 시작 매표 마감 폐장 시간
현재 (9월) 09:00 17:00 18:00
10월 16:30 15:30
11월 ~ 2월 14:00 17:00
3월 16:30 17:30
4월 17:00 18:00
5월 ~ 8월 17:30 18:00
※ 휴무일: 설날(음력) 및 추석 당일 당일만 휴무이며, 그 외에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최소한 마감 10~20분 전에는 주차장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계절(월)에 따라 매표 마감 및 폐장 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해가 짧아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운영 시간이 단축된다.

 

 

2. 입장권 가격 및 예약 정보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권은 인터넷 사전 예매 시 건초 먹이주기 체험이 포함된 가격으로 현장 구매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현장 구매 기준 네이버 사전 예매
대인 (성인) 입장료 9,000원 + 건초 1,000원
 = 10,000원
9,000원
(입장권 + 건초 포함)
소인 (만 3세~고등학생) 입장료 7,000원 + 건초 1,000원
 = 8,000원
7,000원
(입장권 + 건초 포함)

 

 

네이버 길찾기 지도에서 검색 후 곧바로 예약이 가능했다.

 

 

📌 인터넷 예매시 주의사항

인터넷 예매 티켓은 구매 당일 사용이 불가능하며, 구매한 날의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방문 전날 미리 예매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3. 실제 방목 기간

매년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는 양들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비가 와도 방목한다.

 

① 계졀별로 다른 방목시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푸른 들판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를 볼 수 있는 기간이다.

 

② 11월 ~ 4월 (축사 사육)

겨울철에는 대관령에 눈이 많이 내리고 풀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양들을 대형 실내 축사(양들의 편안한 집)로 이동시켜 보호&사육한다.

 

 

📍방목 시즌이라고 방목을 안하는 경우

- 비가 많이 오거나 안개가 심하게 낀 날

-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거나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날

 

방목 기간 중에 방문하시더라도 위와 같은 경우라면 양들이 축사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대체 어느정도 비가 오고 안개가 와야 할까? 

 

이와 관련된 정확한 답변은 목차 5번을 확인하자!

 

 

🖊️날씨에 따른 방목 상황을 알고 싶다면?!

폭우, 폭설, 혹은 대관령 특유의 매우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경우 안전을 위해 관람이 제한되거나 운영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다면 출발 전 대관령 양떼목장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033-335-1966)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비가 오고 안개가 껴도 방목중이었다.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가려면 우선 대관령마을휴게소(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에 들러 주차를 하면 된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와.. 진짜 미친 안개가 시야를 너무 가리는 것은 아닌가... 이정도면 방목 안 할 것 같았다.

 

 

안개가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아서 참 답답했다.

 

비도 오고 안개도 끼고.. 참...

 

 

나는 따로 티켓을 사전예매 하지 않았기에 현장에서 곧바로 결제를 했다.

 

 

매표소에서 결제를 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이동했다. 물론 산책로 안내도가 있어서 잠시 확인해봐도 좋다.

 

 

안개가 조금은 걷히긴 했는데 양들이 방목중이었다.

 

이정도 안개에도 방목을 하는 구나... 방목은 곧 야생과 같은 방식이라고 매표소에서 설명을 들었다.

 

물론 사람의 관리가 있긴하지만 비가오거나 바람이 불면 야생에서 견디듯이 그냥 견디는 것이라고.

 

 

원래 양이란 모름지기 좀 꼬질쫄한 회색인데,... 비오고 그래서 그런가 회색 수준이 아니라 거의 깜장색 느낌이었다 ㅋㅋㅋ

 

 

양들은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잔뜩 끼어도 동요하지 않고 제 시간과 속도로 이동하고 밥을 먹고 쉬고 있었다.

 

자, 이정도 날씨에도 방문한다는 사실!

 

 

이곳의 양들은 털을 얻기 위해 키우는 대표적인 품종인 면양(Corriedale 등)이다.

 

동화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양과 같은 종류인 것.

 

 

새끼 양

날씨가 이래서.. 애들이 죄다 꾸질꾸징하지만 이래뵈도 태어날 때 다들 한 귀여움 했던 녀석들이 아닐까 싶다.

 

 

면양은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공격성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며, 겁이 많아서 언제나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국내 최초의 <동물복지형 방목생태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모든 구역에 양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정해진 구역을 번갈아 가며 방목하는 <윤환방목>을 통해 양들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야생 초지의 풀을 뜯어 먹으며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 먹이 체험장으로 가야지!

 

 

5. 먹이주기 체험

목장 중턱에 위치한 <건초 주기 체험장>으로 가서 건초를 구매하면 된다.

 

 

사람들이 건초를 사서 나눠주기를 기다리는 양들

 

 

건초 구매 가격은 1천원

 

 

신선한 건초를 챙겨서 양들에게 주었다.

 

 

이 배고픈 자들을 위해!!

 

 

먹이주는 법은 간단했다.

 

양들이 울타리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기다리고 있어 건초를 손가락으로 집어 주면 물릴 위험이 있다.

 

그러니 손바닥을 부침개처럼 납작하게 편 뒤 그 위에 건초를 올려서 양의 입 앞으로 내밀어 주자.

 

양의 아랫입술이 손바닥등을 부드럽게 핥으며 건초만 쏙쏙 골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양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동물복지)을 위해, 온종일 체험장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넓은 초지로 돌아가 자유롭게 방목되어 풀을 뜯고, 초지에 있던 다른 양들이 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양들이 건초를 정말 열심히 먹었고 열심히 갈망했다. 너무 귀여워!

 

 

비록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 와서 뽀송한 양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먹이주기 체험을 하면서 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앋다.

 

하지만 다음에 방문할 때는 뽀송뽀송하게 만나자꾸나~ (날씨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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