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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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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기차타기 (기차표 예매 웹사이트) 2011년 7월 여행 나는 런던에서 며칠 지내고 시골에 가까운? 암튼 대도시가 아닌 영국의 외곽이 궁금해서 트링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트링으로 가기 위해 런던의 빅토리아 스테이션 갔다. 그곳에서는 나에게 유스턴 역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다시 유스턴역으로 이동했다. 하긴... 그러고 보니 처음에 유스턴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빅토리아 스테이션이라고 해서 빅토리아 스테이션으로 갔던 거였는데, 내가 틀린 것이 아니었어. ▲ 각 역마다 정차/출발하는 시간표..... 완전 특이! ▲ 여기갔다 저기갔다!나는 트링으로 가는 기차가 서는 기차역이 헷갈렸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게 달랐기 때문이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화사한 미소로 나를 맞이해주었다. " I have.. 2013. 7. 25.
런던 레스터 광장주위를 시내 둘러보기: 2011년 7월 여행나는 여행에서는 길거리 걷는 것을 좋아한다. 유명하다는 관광지도 들러보기도 하지만, 그냥 길거리를 걸으면 아, 여기는 이렇게 사는구나, 여기는 이런 걸 파는구나. 여기는 이런 사람들이 사는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유명 관광지는 사람보다는 건물이나 그 유적지 자체만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길거리는 작게는 바닥에 있는 쓰레기부터 크게는 여러군데의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피카딜리와 레스터 지하철역에 사이에 있는 곳을 걸어 다녔다. 사실, 7/8월의 영국은 너무 추워서;;; 여름옷만 잔뜩 있는 나에게 가을옷도 필요했기에 저렴한 H&M에서 가울 옷 몇 개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도 했다. 뭔가 바쁜 도시의 런던이 보이기도 했고, 동시에 수 많은 관광객들에 둘러싸인 런던을.. 2013. 7. 25.
런던 탑, 런던 타워브릿지 with 템즈강 , 헤이즈 갤러리아 2011년 7월 여행 런던 공항을 참 자주 드나들었다. 이유는 간단! 최대한 항공비를 줄이기 위해서 LCC를 선택해서 경유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런던 공항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 영국식 영어를 못 하던,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영어를 완벽히 구사하지 못하던 나의 영어 대답은 입국심사관들에게 꼬투리 잡기 참;;;; 쉬운 상태였다;;; 처음 런던 공항에 입국할 때 진짜 버벅거리고 겁도 많이 먹었고, 두 번째 입국 때는 그럭저럭 넘겼고 세 번째는 아주 쉽게, 농담까지 하는 나를 발견했다. 영국 영어의 악센트에 익숙해질 무렵 나는 한국에 와야 했지만. 이것이 영국에 대한 나의 첫 번째 기억이다. 그리고 두 번째 날씨. 어찌나 춥던지 얼어 죽는 줄 알았네. 8월인데 왜 바바리코트 입고 다니는지 몸소 .. 2013. 7. 25.
마드리드 : 무서운 지하철 타기 & 우범지역 조심하기. 2011년 7월 여행 처음 마드리드에 도착하기 전에 마드리드 조심해야 할 것으로 지하철의 소매치기였다. 그래서인지 지하철을 탑승하는 것은 (별거 아닌 일임에도) 큰 도전 같탔다. 마치 미션처럼...... 그래서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녔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날이 너무 덥기도 했고. 하루 날 잡아 큰 맘 먹고(???) 지하철을 탑승했는데, 또 세상 편했다. ^^; 그래서 그 뒤오 지하철만 타고 다녔을 정도. 하지만 분명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있다. 집시 소매치기들의 타켓이 될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그것도 동양인 여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여행 준비하면서 수집한 위험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1. 소매치기 조심하라. 이건 내 후배가 겪은 일이다. 인도를 걸을 때는 도로에 가까.. 2013. 7. 21.
코오롱제약, 뷰티슬림 다이어트 :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 키워드 : 뷰티슬림 다이어트, 발포형태 다이어트 음료,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 코오롱제약, 레몬맛 다이어트 음료, 체지방 감소음료 코오롱제약, 뷰티슬림 다이어트 :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 발포타입의 슬림하게 도와주는 기능식품이예요. 코오롱제품인지 몰랐느데, 자세히 보니 코오롱 제약 적혀져있더라구요. 그래서 홈페이지 가보니까 코오롱제약에서 출시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 가르시니아가 포함되어있는 레몬맛 탄산음료인데요, 가르시니이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좀 잘 맞는 편이예요.전에도 캡슐형태의 가르시니아 제품을 먹었는데, 따로 운동안해도 먹는 양에 비해서 확실히 배가 덜 나와요.그런데 가르시니아 안 먹으니까 다시 원래대로 먹은 만큼 정직하게 나오더라구요 ^^;;; 일단 음료고, 레몬맛.. 2013. 7. 14.
카이로 국제공항, First Class 라운지 2011년 6월 여행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티켓팅하고 출국장으로 들어섰는데, 박물관에서 가이딩을 같이 했던 교민분을 다시 만났다. 세상에, 이렇게 반가울 수가! 그분은 그날 영국으로 돌아가는데 아가씨들은 어디 가냐고 하셨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로 가요~! 너무 반가워서 막 큰소리로 떠들었다. 그래도 공항은 원래 시끄러운 곳이니까!그 만남을 뒤로하고 라운지를 찾았다. 카이로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있던 라운지는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문이 안 열리는.... ㅠ_ㅠ 에고... 결국 짐 들고 계단으로 향했다. 문을 열어주려했던 라운지 스태프도 왜 안 열린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First Class Lounge @ 카이로 공항, 이집트- Location: Air.. 2013. 7. 7.
도쿄 스미다 수족관(스미다 아쿠아리움)에서 펭귄 너무 귀여우다! 2013년 5월 도쿄 스카이트리에 갔다가 입장은 포기 (줄이 어마어마함;;;;;;;;) 하고 수족관으로 갔다. 나는 수족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스카이트리에 갔다가 스미다 수족관이라고 적힌 글자 보고 오호!! 스카이트리 입장 포기하고나서 들르게 되었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 대인 입장료는 2천엔 현재 물가로 치자면 약 21,000원 정도! 일본 물가 비싸다지만, 정작 도쿄 여행에서는 한국에서 물가가 워낙 많이 올라서 그런지 도쿄 물가가 그리 비싸다는 것을 전혀 체감하지 못햇다. 어떨 땐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스미다 수족관은 어떤 기획으로로 구성되어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입장료만 봐서는 나쁘지는 않았다. 스미다 아쿠아리움은 구역을 여러개로 나누었다. 첫번째 구역은 물의 반짝임, .. 2013. 7. 6.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지하철 타기/ 콜로세움 역으로! 2011년 7월 여행로마에 가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볼 법한 역 이름이 바로 떼르미니 역 Termini. 쉽게 말하면 종합 터미널 같은 곳이다. 버스도 지하철도 기차도 한꺼번에 들르는 터미널로 매우 넓다. (종합 쇼핑몰도 함께) 로마 시내 전체가 엄청난 관광지이니 그곳으로 쉽게 걸어갈 만큼 가까이 인접해 있는 큰 특징이기도 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떼르미니 역에만 심심할 것이 없을 정도. (슬픈 것은 떼르미니 역 내의 모든 화장실은 유료 화장실이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떼르미니역에서 걸어서 근처 유적지를 돌아다닐 수 있으며 콜로세움까지는 지하철역으로 2 정거장이지만 걸을만한 거리에 있어서 근접한 거리라서 좋았다. 이탈리아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콜로세움 역으로 이동입구 들어서자마자 .. 2013. 7. 6.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에 압도되고 쿠샤리로 이집트를 알아가다 2011년 6월 여행이집트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곳, 고고학 박물관이다. 이집트 카이로 여행을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이집트 다큐멘터리나 람세스에 관한 소설과 책, 영상 자료 등을 보았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보면 참 재미있지만,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전시물은 다가오는 감흥이라는 아무래도 적다. 그러나, 이집트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경우 감흥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 이집트 카이로에 온다면 사막투어와 고고학 박물관은 꼭 가라고 완전 강추하고 싶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매우 낡은 아파트라서 엘리베이터 탑승은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숙소의 최고 장점은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과는 걸어서 5분 거리라는 것! 위 사진이 내가 묶었던 호스텔의 입구다. 카이로 내의 대부분의 저..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