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앨리스의 자유여행 728x90 2168 2015-01 칭다오(청도) 그리고 상해 여행, 매력 터지는 그 곳 2015년 1월 여행. 1월 1일부터 약 4일간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바로 여행기록을 정리하고 싶지만 백수가 아니기에 일 때문에 이제서야 마무리 글 정리해서 올린다. 나의 여행 목표는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들르는 것이었다. 청도로 거쳐서 상해로 가면 비행기값도 저렴하면서 청도도 여행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그렇게 일정을 정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청도가 참 편리하고 좋은 도시였다. 가볼만 한 곳들이 멀지 않고 상당히 깨끗하고 지내기 편리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고 중국의 타 도시에 비해서 공기도 상당히 맑고. 상해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어서 더더욱. 그럼에도 상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들러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다 ^^ ▶ [비자 VISA] .. 2015. 1. 7. 제주도 여행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바람과 마주하다! / 우도앤살레 까페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2014년 12월 우도의 투어버스는 총 4코스를 순환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내리지 않는 곳이 바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었다. 아마도 겨울에는 바다를 즐길 수 없고, 주변에 딱히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다보니 대부분이 이 곳에서는 버스가 정차해도 잘 내리지는 않았다.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 내려서 약간은 휑한 겨울바다를 바라보고 인증샷을 찍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현재 겨울 사실 겨울바다는 사람들이 환호하는 여름바다와 그 얼굴색이 완연히 다르다. 나는 부산토박이어서 그런지 겨울바다가 낯설지는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하는 편이다. 여름에는 어느 바닷가를 가든 사람도 많고 그래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고 진상도 많고..;;; 암튼 아름다운.. 2014. 12. 31. 국내후원 : 은솔아, 엄마가 지켜줄게. (희귀난치성질환)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국가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홀로 가족의 힘으로 싸우고 있는 은솔이네 가족 우연히 알게 된 소식입니다. 희귀병은 국내에서 질병으로 분류 등록되어서 나라의 지원을 받아도 견뎌내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이마저도 나라의 지원이 없다면 사실 앞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홀로 지나가는 것 만큼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은 그런 긴 터널을 가족의 힘으로 겨우 버텨내고 있는 은솔이네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국가에서 질병으로 분류등록한다는 것은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국가 지원금이나 치료를 위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져 장기적으로 그 병을 앓게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삶을 더 낫게, 질병이 치료될 수 있는 근원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 2014. 12. 30. 2014년 12월 13일 : 아름다운 우도여행 시작 전 @ 제주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28. 일본, 후쿠오카 여행 : 즐거운 2014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역 광장) 2014년 11월 항상 여행을 떠나면 제 마음대로 스케쥴이 조절이 안 될 때가 있다. 일요일날도 오이타현으로 가는 길에 사고가 있어서 돌아가는 바람에, 쿠루쿠루버스가 하카타역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을 약 2시간을 훌쩍 넘긴 상황이었다. 원래 들르려던 다이소에는 들르지 못하고 먹고 싶었던 우설 정식을 먹기로 했다. 우설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무얼 할까~ 하던 찰나에 하카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매년 크리스마스인 날을 기준으로 약 한 달 전부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행사 덕분에 무얼할까?라는 고민은 싹 사라졌다~! 쿠루쿠루버스의 늦은 도착으로 하카타역에 하차 완료! 원래 예정시간보다 2시간은 늦어버려서 애매해진 시간이었다. 그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하카타역을 만날 수 있었다. 쌀쌀.. 2014. 12. 22. 해외자유여행을 준비할 때 고려하면 좋을 각 숙소들의 특징 알아보기 패키지 여행이라면 많은 고민을 거치며 여행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러지 않으려고 패키지를 선택한 것이니까. 하지만 자유 여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것이 많아지는 대신 내가 모든 것을 선택하고 구성해야 한다.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 여행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개인의 여행 타입에 따라 완전히 숙소의 비중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 숙소의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면 여행의 컨셉에 따라 적절한 숙소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아래 글은 내가 그 동안 이용해본 숙소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다. 0. 지인찬스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날 때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그 집에 머물 수 있다면 가장 편리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흔한 것은 아니므로 패스~ ▲ 이탈리아.. 2014. 12. 20. 마무리 : 짧은 주말동안, 아름다운 제주여행을 다녀오다. 2014년 12월 여행 제주항공의 프로모션을 활용해서 제주도 여행을 짧지만 알차게 주말을 활용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 프로모션 덕분에 비행기 왕복으로 가격은 약 6만원선.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심한 교통정체로 ㅠ0ㅠ 떠나는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고 당일환불이 적용되어 1만원 패널티 지불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환불받게 되었죠.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편도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당일 제주 여행 토요일 출발, 제주항공 기준으로 (TAX 모두 포함) 70,800원에 결제) 아휴... ㅠ0ㅠ ▶ 도움되는 제주 여행정보 읽기 ◀ 비행기 출발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라운지에서 대기. 비행기 출발시간이 그 덕분에 50분 정도 남아버려서 ^^;;; 라운지에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대부분 KA.. 2014. 12. 17. 2010년 03월 20일 : 동방의 빛, 토데스 공연을 보다 @ 서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14. 2011년 08월 12일 : 연착 그리고 무료호텔! @ 암스테르담 2011년 8월 12일 : 연착 그리고 무료호텔! 이미 지금쯤이면 비행기에 타고도 남을 시간에 난 인터넷을 하고 있다. 에고 참 신기한게 생각대로 이뤄진다고, 이전에 우즈베키스탄 항공 탈때에도 오버부킹되어서 한번 비지니스에 앉고 싶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어버렸다. 이번 여행하면서 오버부킹 문제로 볼룬티어 자청하면 무료호텔제공해주고 한다고 하던데 한번 해보고 싶다 했는데, 볼룬티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되어버렸다. ㅡㅡ; 오늘 네덜란드 출국인데, 공항에 도착하니 1시간 연착이라고 적혀있는거다. 그런가보다 했다. 좀 더 기다렸더니 2시간 넘게 연착이라고 다시 뜨는거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체크인 카운터로 갔더니 "너 서울가는거지?" 라고 묻는다. 그렇다고 했더니 러시아 항공사 오피스에 .. 2014. 12. 13.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