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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라도

장흥 가볼만한곳 장흥 교도소 빠삐용zip 입장료 방문후기

by 러블리 앨리스 2026. 10. 6.

살면서 교도소에 갈 일이 있겟냐만은.. 그것도 여행으로 실제 교도소에 방문할 수 있을줄이야!!

 

그게 가능했던 곳이 장흥이었다. 장흥에서는 실제 장흥교도소가 있었는제 현재는 폐쇄하고 이동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실제 교도소를 원형으로 보존하고 공개하고 있었다.

 

장흥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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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흥 빠삐용zip

빠삐용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191

① 주소: 전남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98

② 운영시간: 3~10월 09:00~18:00 / 11~2월 09:00~17: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③ 연락처: 061-864-5711

 

전라남도 장흥군의 빠삐용Zip은 40여 년간 운영되다가 2014년 폐쇄된 옛 장흥교도소를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바뀌었다.

 

자유를 갈망한 빠삐용과 다양한 기능을 압축·연결한다는 Zip의 합성어로, 더 글로리 등 수많은 영상물 촬영지이자 교정 역사 전시, 수감복 체험, 글쓰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이색 문화 명소이기도 하다.

 

 

2. 입장료


매표소는 여행자 연방 건물로 들어가면 결제가 가능했다.

 

 

일반인은 개인 기준으로 3천원

청소년, 군인은 2천원

그리고 초등학생은 1,5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교도소 24라는 체험도 있었는데 60분간 체험이 가능하고 1만원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여행자 연방 내에서는 교도소 관련 굿즈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머그샷도 재미나게 찍어볼 수 있었다.

 

 

교정관의 옷이나 죄수들의 옷도 가볍게 무료로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가 셀 수 없이 많은데, 그 중에서 정말 많이 알려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참교육>등이 있었다.

 

특히 최근에 유명했던 참교육 드라마의 경우 촉법소년들 에피소드 촬영을 장흥 빠삐용zip에서 했다고.

 

 

처음 방문하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를 수 있는데, 이렇게 전체 지도를 참고해서 돌아볼 때 참고하면 된다.

 

 

 

3. 장흥교도소 아카이브관 (옛 민원봉사실) 

옛 민원봉사실을 고쳐 만든 전시 공간으로 장흥교도소의 1975년부터 2014년까지 기록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다.

 

 

당시 교도관의 인터뷰 영상,해마다 수용되었던 장흥교도소 연보와 열렸던 행사 자료, 수용환경, 프로그램, 당시 사역하던 모습 사진자료 등의 수 많은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라 가볍게 돌아보기 좋았다.

 

 

디오라마처럼 (구)장흥 교도소의 모습을 축소한 모양을 볼 수 있었는데 각 장소마다 어떤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셀수 없이 많은 매체물의 촬영장소가 되어서 어느순간부터 더 이상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4. 접견실 (옛 접견실)

아카이브 바로 옆 건물이 접견실 체험장이었다.

 

수용자와 가족들이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1950년대, 70년대, 80년대, 2000년대의 접견실을 재현하여 시대에 따라 달라진 접견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무인 시스템이 생겨 교도관이 참석하지 않아도 수용자와 가족들이 대화가 가능한 공간이 되었다고.

 

 

실제 방문해보니 정말 좁았다.

 

대체 이 좁은 곳에서 어떻게 촬영하는가 궁금했는데 실제 드라마나 영화 촬영할 때에는 이곳이 아닌 특별하게 넓은 공간에서 그럴듯하게 접견실처럼 꾸민 뒤에 사용한다고 한다.

 

 

위 사진이 실제 촬영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접견실 장소라고!

 

 

5. 교정역사관 & 테마관

자, 본격적인 교정시설로 이동하려면 이 거대한 철문을 지나야 했다.

 

 

자세히 보면 <경기북부구치소>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더 글로리> 촬영당시의 모습이라고 한다.

 

 

1층은 교정역사 전시관으로 교도소 의식주의 변천사, 교도소 생활, 교정시설의 사례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빠삐용zip은 일부러 교정시설처럼 만든 공간이 아닌, 실제 장흥 교도소로 이용했던 실물교도소였고 현재는 실물원형교도소 전시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교정역사전시관이라는 사실!

 

교도소라는 곳의 과거 역사적인 공간의 의미와 함께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변화해왔는지를 볼 수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테마관으로 실제 교도소에서 수감생활하는 재소자들이 배급받는 물건과, 제한된 물건을 어떻게 본인이 원하는 쓰임새로 만드는지에 대해서 전시해놓은 곳이었다.

 

 

전시된 기록을 보면 손재주가 보통을 넘어서는 게 충격적일 정도였는데.. 이렇게 좋은 손재주와 머리를 사회에 기여하는 데 쓰지.,.. 

 

 

한 층 더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철학자의 방

교도소를 벌을 받기 위해 가두는 장소가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하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전시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이었다.

 

 

6. 실제 교도소 공간

글감옥 (옛 여사동)

실제 여성 교도소인 공간을 현재 리모델링하는 글감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간혹 임신한 상태로 이곳에 온 수용자들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 최대 18개월까지 이곳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들이 모여 있었던 공간은 현재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시설이 매우 좋아보여서 혹자들은 여성 감옥이라 좋게 해놓은 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게 아니라 앞서 말한대로 작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한것이다.

 

 

팬Zip (옛 보안동)

옛 장흥교도소 보안동으로, 원래 이곳은 교도소의 중앙 통제 구역이었는데 현재는 영화촬영지원소로 이용되고 있다.

 

보안과 사무실, 무기고, 신입 수용자 대기실 등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이제 실제 촬영을 위한 분장실로 바뀌고 촬영 스태프들이 쉬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실제 감독들과 배우들의 사인도 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들의 포스터와 촬영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자 위와 같이 보이는 공간을 넘어서면 실제 오래전에 이용했던 교도소 공간을 볼 수 있었다.

 

 

겹겹이 창살로 되어있었던 공간에는 다양한 매체촬영 정보를 표시하고 있었다.

 

 

1인실과 다인실로 되어있었던 공간은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매우 낡았지만, 현재의 장흥 교도소가 지금과 같이 역할이 바뀌고 새로운 교도소로 터를 옮긴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죄수들의 숫자 급증과 함께 오래된 시설이었다고 한다.

 

 

대체 이 공간에서 어떻게 지낼 수 있는지 의문일 정도로 좁았던 곳...

 

 

실제 드라마 촬영장소였던 내부 공간.

이곳에서 원래 6~8명 정도 지내야 했지만 실제로 15명이 들어갈 정도로 과밀한 것이 문제였다고 한다.

 

 

이곳을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인생 살면서 이곳에 들어갈 필요는 없겠다... 였다.

 

 

운동장과 영화를 상영하던 장소까지 모두 돌아보고 잠시 카페에 들러서 쉬었다.

 

돌아보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에 체력을 좀 비축하고나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규모가 상당했다.

 

장흥 여행 중 한 번쯤은 방문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살면서 언제 실물 교도소에 가보겠어!

 

 

7. 놓치면 아쉬운 여행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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