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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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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간식, 차계란 (왕로) @ 스타페리 터미널(구룡반도) 입구 2014년 3월 여행.늘 홍콩을 가면 주요 교통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은 지하철(MTR)이다. 벼스보다 간편하면서 왠만한 거리는 지하철로 다 해결이 되니까. 그리고 나 같은 길치에게 지하철이 편리하다. 버스 정류장을 묻기보다는 지하철역을 묻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하고 길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으니까. ▶ 홍콩에서 MRT이용할 계획이라면 MRT 투어리스트 데이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MTR과 MTR 라이트 레일을 무제한으로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1만원이 넘지 않는다~ ▶ MTR 투어리스트 데이패스 할인구매하기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로 넘어갈 때 멀지만 않다면 주로 페리를 이용한다. 요금도 저렴하고, 계속 지하로만 다니면 답답하기도 하고. 페리는 약간의 기름 냄새를 풍기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 2014. 4. 12.
홍콩여행 : 제주항공타고 홍콩으로 떠나요! (부산출발 부정기노선) 2014년 3월 여행.항상 제주항공은 부산출발, 홍콩 도착하는 왕복운영을 부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그래서 내가 가고싶을 때마다 갈 수는 없지만, 그런 부정기노선 운행이 시작되면 항상 프로모션과 함께 시작하므로 이 프로모션을 가능하면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지난 해 11월달 말인가? 그쯤에 부산-홍콩 왕복운행을 재개한다는 프로모션을 접하고 바로 항공권 구매! 덕분에 놀라운 가격으로 저렴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출발 1주일전부터 온몸에 몸살에 말도 아니었다. 진짜 정말, 3% 정도는 여행취소할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97%는 여행을 떠나야한다는 생각) 골골....... 대충 여행 준비하고나서 공항에 부랴부랴 갓 티켓팅, 그리고 약국에 가서 몸살에 좋은 약을 샀다요. Alice's tip "홍콩 항공권을 저.. 2014. 4. 12.
여권법이 개정 : 알뜰여권 발급 됩니다~! 기존의 여권 페이지수는 총 48면이다. 사실 이 페이지를 정해진 기한내에 다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해외에 자주 나가는 일이 있다면야 이 정도 페이지도 모자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두번 정도 해외여행을 가는 분이라면 이 여권 페이지를 다 채우지 못하고 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제부터 알뜰여권이라는 이름아래 원하는 사람에게는 24페이지를 가진 여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한 것. 사실 해외에 자주 나가지 않는다면 굳이 48페이지를 다 발급받을 필요가 없긴하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무비자 협정을 맺은 나라수가 약 120개국 정도되니까, 왠만한 국가에서는 굳이 사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48페이지가 굳이 필요없는 편이다. 여권 발급 수수료도 조금 더 저.. 2014. 3. 25.
2014년 03월 22일 : 시원한 바람과 파란 바다는 늘 그대로다. @ 홍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3. 25.
2012년 02월 02일 : SASA만 오면 정신을 못차리겠어;;; @ 홍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3. 21.
추운겨울, 러시아 여행을 준비한다면 알아 둘 정보/팁/준비물 최근에 러시아 여행을 정리하면서 하나하나 알게된 정보 몇가지는 공유해볼까 싶어서 이렇게 정리했다. 러시아에서 살았던 게 아니라 잠시 여행을 했던터라 모든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겨울 러시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도 처음 러시아로 향했을 때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쫌 고생했다.... ㅠ0ㅠ ▶ 외교부 해외여행안전 러시아 안전 정보 페이지 바로가기 ① 당연한 이야기들은 아래에서 제외예를 들면 소매치기나 고가의 핸드폰이나 돈다발은 손에 들고다니지 마라. 요런 당연한 이야기는 제외했다. ② 내 경험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빠진 이야기도 많을 수 있다. 또는 누군가에게는 놀랍지 않은 일 일 수도 있다. ③ 그냥 알아두면 좋을 팁.. 정도? 라고 생각하면 .. 2014. 2. 28.
2013년 10월 19일 : 지진 걱정을 안고 떠난 필리핀은 아름다웠다. @ 날루수안, 세부 2013년 10월 19일 : 지진 걱정을 안고 떠난 필리핀은 아름다웠다.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럭~셔리하게 여행을 다닌 적인 단 한번도 없다. 늘 굶거나 교통비를 줄이려고 많이 걷거나, 숙박비를 줄이려고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밤을 지새거나, 생각보다 최대한 절약절약을 외치면서 다닌 여행이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이런 고생이 아닌, 가족과 함께 나누었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경우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을 때이다. 터키 안탈리야의 멋진 휴양지를 만났을 때체코의 작은 골목골목마다 보여주는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양식을 보았을 때아부다비에서 만난 어마어마한 그랜드 모스크에 입장했을 때.추운 겨울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1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했던 이스라엘 에일랏의 홍해바다를 만났을 .. 2014. 2. 26.
상트페테르부르크 : 상트 페테르부르크, 넵스키 대로를 걷다. Review: Trip for Russia, Sant Petersburg 2012년 1월 여행 내가 좋아하는 여행 방식 중 하나가, 누군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정처없이 걷는 것이다. 그러면 조금은 가쁘게 걸어왔던 여행의 시간을 잠시 지체시킬 수 있다. 잠시의 지체는 여행의 지연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숨도 돌리고, 누군가를 유심히 살펴볼 수 있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방법이기도 하고. 여행을 갔을 때 유명한 장소 빽빽하게 돌아보고 체험 열심히 하고도 좋지만, 가끔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그 도시를 잠깐 걸어보는 것. 그 자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 방식중 하나라는 것을 여행을 통해서 깨달을 때가 많다. 위 사진은 본래 크기에서 위아래를 잘라낸 사진이다. 이렇게 잘라낸 사진을 보고 있으면 왠지 영화의 한.. 2014. 2. 25.
UAE, 두바이 여행: 에미레이트 항공 타고 두바이로 가기 2012년 2월여행국내에 잘 알려진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사. 서비스가 좋다고 알려져있으면서 동시에 특히 A380을 도입하면서 국내에서는 더 알려지고 너도나도 한번 타보고자 하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사다. 나도 짧은 거리 여행에서 잠깐 에미레이트 비행기를 탑승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무척 좋았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갈 때보다 외국에서 외국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더 많았던 여행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런 국적기를 탈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다. 국적기는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면 항공운임이 올라가지만 (일명 이름값...!) 타국가에서는 그만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Fare로 나오기 때문에 훨씬 유용하다. 당시 내가 탑승한 노선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두바이 노선이었다. 러시아 쌍.. 201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