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앨리스의 자유여행 728x90 2168 부산여행: 2016 동래읍성역사축제 정보챙기고 즐겨요~ p.s. 위/아래 영상 및 사진은 전부.. 나의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그래서 화질이 매우 떨어진다 ^^;;; 올해도 어김없이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진행된다. 2016년 10월 7일 시작했으니 벌써 하루가 지났다. 나는 부모님이랑 할머니 모시고 토요일 날 동래성 전투 뮤지컬 볼 계획이다. 오늘은 먹거리 장터 가서 군것질도 하고 뮤지컬 한 번 볼 마음으로 가볍게 행사장으로 갔다. 카메라는 따로 안 챙겼는데, 역시 핸드폰으로는 한 촬영의 화질은 정말 떨어진다. 1. 무료셔틀버스를 활용하기.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무료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축제 현장 어디든지, 주차 문제가 참 귀찮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개인차보다는 귀찮다. 하지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20분 간격으로 무료셔틀버스가 제공되니 시간 정보를 참고하여.. 2016. 10. 8. 정리하다가 찾은 대학시절 전공노트필기! 하루에 하나씩 버리다보면 물건을 찾아보게 되는데, (버릴 물건 없나~?) 그러다가 찾은 대학시절 전공노트다. 몇년 전꺼야;;; 10년은 넘은;;; 그런데 공책을 자세히 보니 참~ 열심히 필기했구나 싶다. 오래된 기억이라 그런지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없는데, 공책을 보니 왠지 열심히 공부했었던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공책에 "열 및 통계물리학"이라고 적혀있었다. 통계물리학은 수학을 못하던 저에게는 꽤나 괴로웠던 과목 중 하나였는데...... 열 및 통계물리학은 확률과 통계영역이 익숙해야 편리하지만...저란 여자... 수학과 거리가 쫌 먼 여자 ㅠ0ㅠ 그래서 나는 이 과목이 당시에 매우 어려웠다.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나의 뇌가 자꾸만 거부하던 기억이...... 게다가 대학 물리이상은 (사실.. 2016. 10. 3. 후쿠오카에서 우설(牛舌)정식을 맛보세요! 2014년 11월 이곳은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우설을 먹을 기회라고 해서 가보았던 식당이다. 식당 이름은"탄야". 그러고 보면 소 혀를 먹어본 적은 없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흔한 식재료는 아니다 보니 낯설기도 했다. 일요일 저녁 하카타역의 탄야식당에 들렀다. 방문 당시 시각이 9시가 넘었는데, 그런데도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카타역에 있는 탄야, 우설정식식당 원래 줄 서서 먹을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인지, 아니면 주말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줄을 제법 서야 했다. 이렇게 ㄱ의 바 형태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서, 자리가 나는 대로 앉아서 주문할 수 있었다. 기본.. 2016. 9. 26. 밀알재단, 미래의 탁구 국가대표, 승준이를 응원합니다. (국내후원) 이 캠페인은 장애로 인한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수술 및 의료비와 서비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승준이는 이미 한 쪽 시력을 잃은 상태이며 지적 장애판정을 받았지만, 탁구를 통해서 세상을 마주하고 있다. 사연페이지 https://goo.gl/QRGGUg ▲ YOUTUBE/ 밀알복지재단 ▲ 승준이는 처음부터 탁구를 시작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10~30% 정도밖에 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치료의 목적으로 시작한 탁구에서 승준이는 재능을 찾았다. 승준이는 매일 7시간씩 진행하는 훈련을 받으며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를 꿈꿀 정도로 탁월한 재능을 찾게 되었고, 감독님조차도 이것은 기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승준이는 7살 되던 해에 갑작스럽게 두 번의 종양 제거 .. 2016. 9. 18. 밀알복지재단: 민철이네 가정을 지켜주세요. (국내후원) "일하다가도 가족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요. 제가 조금만 노력하면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이 말 한마디는 민철이네 가족을 지탱하는 힘이다.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식구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더 열심히 우리 집을 지켜왔다. 그런데 어느 날 철거를 해야 된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집을 비워야 하는 형편이 되어버렸다. 사연페이지 https://goo.gl/ibJkEJ ▲ YOUTUBE/ 밀알복지재단 ▲ 아빠는 단순한 가장이라는 이름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이 더 크기에 힘든 일도 참아낼 수 있었다. 사랑하는 가족이 나로 인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야, 힘든 일은 그리 개의치 않았으니까. 힘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사랑하는 가족들이 웃으며 반겨주고, 또 하루의 감사함을 .. 2016. 9. 18. 즐거운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펼쳐집니다! (10월 3일) 남녀노소 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적인 축제인 "에너지 나눔 대축제"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느껴볼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체험과 아프리카 문화체험, 가수들의 멋진 공연과 내가 걷는 길 자체가 멋진 은하수가 되는 되는 즐거운 경험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다.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통해서 빛이 없는 삶을 간접 체험하고 직접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여 아프리카에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즐기는 나눔 콘서트와 은하수길을 걷는 대회를 통해서 축제장을 즐길 방법은 다양하다! 참가방법! 날짜: 2016년 10월 3일(월) 참가비: 1인 1만 원 참가 신청: 티켓몬스터에서 구매 가능 접수 기간: 2016년 9월 5일 ~ 10월 2일 행사 혜택: 참가하시는 .. 2016. 9. 18. 밥그릇! 하면 가져오는 똑똑한 울 강아지 아침이면 굳이 이렇게 밥그릇 가져오라고 시키지는 않고,점심이나 저녁에는 가져오라고 시킨다.가져올 때도 있고 가지고 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밥그릇 안 챙겨오는 날은 보통 배고프지 않을 때다.배고프면 재깍재깍 밥그릇 챙겨온다. ^^ 배고픈데 밥 안주면, 밥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거나 엄마를 졸졸졸졸 따라디니면서 배고프다가 찡찡거리기도 한다. 비록 대단한 혈통의 강아지는 아니다.이 녀석을 낳은 개는 길거리 유기견이었고 이 녀석도 길거리에서 태어났으니까. 어느 종이랑 섞인것인지 모르겠고, 이 녀석은 아빠는 누군지 더더욱 모른다. 그래도 우리집으로 입양와서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12년이 흘렀다. 우리집 막내!밥 먹겠다고 저렇게 밥그릇 가지고 와서 예쁘게 앉아있는 거 보면 기특.. 2016. 8. 19. 2015년 3월 15일 : 창덕궁의 비원은 아름다웠다. @ 서울 비록, 겨울이었지만, 그래서 푸른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은 볼 수는 없었어도 창덕궁의 비원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부랴부랴 택시타고 달려가서 만났던 비원은 겨울답게 모든 것을 비우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이었고, 창덕궁의 정원답게 아름다웠다.비워있는 이 곳을 봄/여름/가을은 어떻게 채워낼지도 무척 궁금해 5월에 서울에 간다면 다시 창덕궁에 들르고 싶다. 창덕궁의 비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이 연못이었다.임금이 신하들과 지내던 장소중 하나인데, 시를 이어나가거나 시를 만드는 대결을 펼칠 때, 벌칙으로 저 작은 (연못 속의) 섬에 유배를 보냈다고 한다. 얼른 시를 맞추거나 잘 이어나가면, 그 유배지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귀여운 이야기인가.사실 임금이라는 자리는 신과.. 2016. 8. 15. 2015년 3월 8일 : 오설록의 다원에서 @ 제주도 2015년 3월 제주도 여행에서 무척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오설록"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나는 이번에 이번이 처음이었다.제주도하면 다양한 것들이 떠오르겠지만 그 동안 나는 "오설록"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번에서야 가보다니. 그래도 좋았다. 날씨가 봄을 시샘한다는 꽃샘추위를 자랑하는 3월이었지만, 감기기운을 안고 떠난 제주여행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날씨가 좋았고 그래서 더욱 즐거웠다. 티스톤에서 다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좋은 텀블러까지 선물로 받아서 즐거웠다. 비록 날씨는 좋았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가웠던 제주도의 오설록 "다원"에서 드 넓게 펼쳐진 차나무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물론, 예상외로 중국인들이 많았던 것도 무척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 2016. 8. 15.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