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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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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아름다운 미우다, 겨울바다 2016년 2월 나기사노유 온천에서 차가운 바람에 고생했던 마음마저 적절히 달래주고 온천을 마치고 난 뒤 바로 나기사노유 옆에 있는 미우다 해변으로 향했다. 콜택시를 불러둔 터라 가볍게 미우다 해변을 둘러보고 밸류마트 오우라점으로 갈 예정이었다. 미우다 해변은 세계 100대 바닷가로 선정된 아름다운 곳이다. 유명한 바닷가라고 하더라고 사람이 많으면 그 의미가 퇴색될 때가 많은데, 내가 사는 부산의 해운대도 그렇다. 해운대 정말 예쁘고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은 여름에는 나는 해운대 근처에도 안 간다. 하지만 겨울에는 종종 들르곤 한다. 겨울과 봄 바다는 참 예쁘니까. 2월의 미우다 또한 그렇지 않겠냐는 상상을 하며 걸어갔다. 나기사노유 온천을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쪼으로 내려가면 사진과 .. 2016. 3. 21.
일본, 후쿠오카 여행 : 즐거운 2014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역 광장) 2014년 11월 항상 여행을 떠나면 제 마음대로 스케쥴이 조절이 안 될 때가 있다. 일요일날도 오이타현으로 가는 길에 사고가 있어서 돌아가는 바람에, 쿠루쿠루버스가 하카타역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을 약 2시간을 훌쩍 넘긴 상황이었다. 원래 들르려던 다이소에는 들르지 못하고 먹고 싶었던 우설 정식을 먹기로 했다. 우설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무얼 할까~ 하던 찰나에 하카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매년 크리스마스인 날을 기준으로 약 한 달 전부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행사 덕분에 무얼할까?라는 고민은 싹 사라졌다~! 쿠루쿠루버스의 늦은 도착으로 하카타역에 하차 완료! 원래 예정시간보다 2시간은 늦어버려서 애매해진 시간이었다. 그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하카타역을 만날 수 있었다. 쌀쌀.. 2014. 12. 22.
후쿠오카 여행, 괜찮았던 후쿠오카 아파트 (여행숙소), 에어비앤비 2014년 11월 전형적인 일본 주택가에서 숙소를 고르다. by Airbnb 이번 여행에도 숙소를 찾는 데 큰 힘이 되어준 에어비앤비다. 말레이시아 여행에 이어서 일본 여행에서도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일반 가정집을 렌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저렴한 가격의 숙박료로 편안하게 숙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일본의 경우 일반 가정집은 호텔처럼 번화가에 있지 않다. 가정집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보니 길 찾는 게 호텔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2인 2박으로 총 140달러 들었다. (청소비와 에어비앤비 서비스 수수료 포함) 1인당 1박에 35달러였으니 무척 저렴했다.. Airbnb로 예약한 후쿠오카 아파트로 가는 길 사실 잘 찾을 수 있을까하고 걱정은 좀 했는.. 2014. 11. 29.
도쿄, 거대타운으로 성장한 오다이바 2013년 5월 일본 도쿄 여행하면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들르는 곳이 오다이바다. 오다이바가 일본의 다른 지역과 달리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목적과 달리 현재에는 거대타운으로 성장하고 주상복합시설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있는 곳이다. 편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공원을 누비고 바닷가에서 낭만을 취하기에 무척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오후 5~6시 사이 노을과 함께 바다와 푸르른 공원을 함께 할 수 있으니, 당장 먹고 배우고 느끼는 것보다 그 자체로 쉬어가는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곳이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다. 아래 오다이바 사진은 2013년 5월과 8월의 사진이 섞여 있다 ^^ 오다이바는 에도시대 방어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상복합 및 거대 타운으.. 2013. 10. 26.
도쿄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도쿄 크루즈(수상버스) 이동 - 히미꼬, 호타루나 2013년 5월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관광객에게 단연코 눈에 띄는 방법은 "수상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택시나 개인 이동수단이 아닌, 강을 통해서 이동하는 방법은 관광의 의미를 더해줄 것 같았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는 스미다강이 관통하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의 거리는 약 12km 정도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육로이동도 가능하지만, 그냥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강바람?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변을 둘러보며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나는 배를 타기로 했다. 아사히 응코...!!! 아사히 금떵!이 보이는 저 건물은 워낙 유명하다. 이 건물만 찾으면 아사쿠사 관광지는 바로 해결될 정도로 꽤 요긴한 이정표가 .. 2013. 9. 21.
도쿄 아사쿠사에서 펼쳐지는 호타루(반딧불) 축제 2013 2013년 5월 매년 아사쿠사의 센소지에서는 산자마쯔리를 한다. 에도 시대의 정서가 가장 충실하게 반영된 축제이기도 한 산자 마쯔리는, 도쿄의 3대 마쯔리 중에 하나다. 행진하면서 복을 기원하는 이 산자 마쯔리는, 사람 많은 아사쿠사를 발 디딜틈 없게 만드는 주요 원인일 정도. 이런 축제 소식을 나는 알고 있었으나, 나의 도쿄 여행 날짜와 마쯔리 축제 날짜가 겹치지 않기에 축제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이거 왠걸~! 센소지에 들렀다가 카미나리몬이 아닌, 옆길로 일부러 걸어갔을 뿐인데,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발견했다. 여기에 추가로 호타루 축제까지 얻어걸리다니! 생각지도 못한 반딧불 축제와 센소지 근처에서 펼쳐진 등불은 나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도쿄에서 우연히 발견한 등불묘기 카미나리몬으로.. 2013. 9. 7.
도쿄, 아사쿠사의 민간신앙 중심지, 센소지/카미나리몬/나카미세도리) 2013년 5월 센소지는 일본의 다른 지방의 다양한 사찰과 비교해 상당히 현대적인 느낌을 간직한 곳이었다. 도쿄를 처음으로 들르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은 곳. 아사쿠사 지역은 관광객이 많기도 하지만, 센소지 주위는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늘 모여있었다. 아사쿠사 지하철역에서 내려 센소지로 가는 길은 정말 간단하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근처 지도에도 잘 표시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징적인 카미나리몬은 정말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길 잃을 일이 전혀 없는 관광지였다. 이름 : 淺草寺 센소지 = 淺草觀音寺 아사쿠사관음사 가는 길 : 지하철 긴자선 아사쿠사역 1번 출구 도보 10분 입장시간 : 4~9월 06:00, 10~3월 06:30 ~ 4~9월 17:00, 10~3월 17:00 .. 2013. 9. 7.
도쿄 아사쿠사 괜찮았던, 토우카이소우 호스텔/도시락 가게 2013년 5월 나는 혼자 여행이 잦았고, 그렇기에 친구를 사귀고 정보도 얻고 저렴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끔 이러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면 호텔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도쿄의 아사쿠사 여행도 호스텔을 선택했다. 이동하기 편리한 중심지 위치한 토우카이소 호스텔은 직접 지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일본에서 저렴한 숙소 = 좁은 공간 임을 말한다.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임;;;) 그런데도 생각보다 좋았다! 호스텔 토우카이소우 내부모습 2인 룸을 예약했었다. 내부 공간은 정말 좁았다. 일본의 대부분의 가옥들이 좁은 공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 벙크 베드가 들어갔다는 것이 신기했을 정도였다. (물론 조립이었겠지만). 숙소에 대해 큰 기대 없이 잠만 자는.. 2013. 8. 17.
도쿄,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 Narita Excel Tokyu Hotel 2013년 5월 도쿄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X)은 월요일 아침 출발이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쿄 시내에서 새벽 일찍 일어나 이동하는 것이 부담됐다.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 그리고 카운터 찾아가는 데 30분, 그리고 출발 시각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부담이 마구마구.... 도저히 피곤해서 난 못일어나!!!! 라는 생각에 입국하기 하루 전날은 나리타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묶기로 했다. 셔틀버스가 있고, 호텔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셔틀로) 약 20분 이내이면서 저렴한 호텔로 검색하다가 찾게 된 호텔이 나리타 엑셀 토큐 호텔이었다. 일단 하루 전날 하루.. 201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