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산타마을(영화의전당) 기본정보 총정리 주차장 패스트트랙 음식 후기
1. 부산 산타마을 기간 및 운영 시간
2. 입장료는 무료! 그런데 '패스트트랙' 티켓
3. 영화의전당 주차장 요금 및 만차 시 주차 꿀팁
4. 산타마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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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몰입형 예술 전시
" 워커힐 빛의 시어터 관람후기 "
12월이 되니 부산 전체가 반짝이지만, 올해 가장 핫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영화의 전당 야외 광장에 조성된 부산 산타마을이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입장료가 없어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지만, 주말에는 주차장 전쟁에 먹거리 웨이팅까지 겹쳐 미리 전략을 짜지 않으면 고생길이 열린다.
헷갈리는 패스트트랙 티켓 구매 여부부터 정확한 운영 시간까지,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만 모아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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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산타마을 기간 및 운영 시간
작년보다 훨씬 커진 규모다. 단순한 포토존 몇 개 있는 수준이 아니라,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전체가 거대한 북유럽 마을로 변신했다.

공식 명칭은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다.
초대형 트리와 마켓, 그리고 매시간 쏟아지는 인공 눈까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다만 야외 행사인 만큼 핫팩과 두꺼운 외투는 필수다. 강바람이 꽤 매섭다.
① 기간: 2025년 11월 27일(목) ~ 12월 25일(목)
②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00 ~ 밤 10:00 (조명 점등은 해 질 무렵부터)
③ 장소: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및 광장 일대
p.s. 비 오면 문 닫나요
기본적으로 야외 행사지만,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마켓과 트리는 운영된다.
다만, 하이라이트인 '스노잉 타임(인공 눈)'이나 산타 퍼레이드는 기상 악화 시 취소될 수 있다. 방문 당일 비가 온다면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2. 입장료는 무료! 그런데 '패스트트랙' 티켓

결론부터 말하면 기본 입장은 '무료*다.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서 트리를 구경하고 마켓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검색하다 보면 '패스트트랙'이나 '유료 티켓' 이야기가 보여 헷갈릴 수 있다.
패스트트랙은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입장 프리패스는 물론 현금처럼 쓰는 바우처'가 결합된 2인 패키지 상품이다.
- 구매처: 푸블페이(Pubble Pay) 어플
- 앱 오픈 시간: 12월 16일(화) 오후 2시
2인 패키지 약 49,800원으로 현장 바우처 3만 원권 포함이라 실질적으론 2만 원 정도가 된다.
현재 표는 12월 4주차의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판매한다.
3. 영화의전당 주차장 요금 및 만차 시 주차 꿀팁

솔직히 부산 산타마을 방문의 최대 난관은 주차다. 센텀시티는 평소에도 차가 막히는데 연말 행사가 겹치니 주차장 진입만 30분 넘게 걸릴 수도 있다.
① 영화의전당 지하 주차장 (가장 편함)
- 요금: 30분당 1,000원 (행사 기간/운영 정책에 따라 변동 가능, 사전 확인 필수)
- 장점: 엘리베이터 타면 바로 행사장 연결.
- 단점: 주말 오후 4시 이후엔 거의 만차.
② 만차 시 대안 (꿀팁)
영화의전당이 꽉 찼다면 무리하게 대기하지 말고 근처 'KNN 방송국 주차장'이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이용하자.
신세계백화점 앱(APP)을 설치하면 매달 무료 주차권(3시간)을 준다.
이걸 활용하면 주차비 0원으로 해결 가능하다. 도보로 5~10분 거리라 걸어올 만하다.
4. 산타마을 방문 후기

평일에 방문한 덕분에 대기줄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말에는 대기줄이 상당하고 방문객들도 상당해서 정말 바글바글한 것으로 보였다.


이 도장이 필요한 이유는 영화의 전당을 통해서 오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산타마을 입장객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여기에 기분 좋게 산타클로스 스탬프도 함께 인증샷!

평일 낮임에도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가장 놀랐던 점은 내 생각보다도 꽤나 많은 부스와 마켓이 형성되어있었다는 점이다.
즐길 푸드트럭도 정말 다양했고 이벤트도 다양했다.






크리스마스 마켓답게 정말 다양한 물품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귀여운 소품도 많았고 인테리어 소품등은 물론 주방 소품도 있었다.
당연히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오너먼트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놓칠 수 없는 먹거리도 즐겨야 하니! 잠시 푸드트럭을 돌아보기로 했다.





푸드트럭이 많아 뭘 먹어야 할지 진짜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홀리데이 스모크 닭다리 3조각 1만원
크기가 작은 닭다리..여서 실망했으나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쫄깃한 겉면과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아주 맛있었다. 작은크기의 3마리가 1만원이라 가격은 아쉬웠지만 맛은 전혀 아쉽지 않았다.



솔팅 커리부어스트
실제로 얇은 수제햄이 두개 들어있고 기타등등이 있는 커리 부어스트도 무려 15,000원이라 가격에서 살짝 실망했지만...
수제소시지는 진짜 겁나게 맛있었다. 이 역시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느껴지는 소시지라서 정말 맛있었다. ㅋㅋ 맛까지 없었다면 매우 실망했겠지만 다행이 맛이 좋았다.


쌀국수 7천원
양가손만두국 7천원
진짜 맛집은 양가손만두국이었다. 블루리본을 몇년째 달고 있을 만큼 이미 잘 알려진 맛집. 양가네 손만두집에서 저렴하게 7천원으로 구매한 만두국은 진짜 진짜 맛있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단, 쌀국수는 별로였음.
이 외에도 디저트, 커피등은 물론
샌드위치, 밥, 전 세계 음식등이
푸드트럭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니
다양하게 즐겨보길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시음, 시식하면서 산타마을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놓치면 아쉬운 대형 트리 포토존부터



산타 사무실까지.
사진을 찍어도 아쉬울 만큼 잘 꾸며져있어서 직접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작은 놀이동산도 있고

때때로 시간에 맞춰서 인공 눈도 뿌려준다!

꽤나 재미있고 먹거리 다양해서 정말 좋았던 부산 산타마을
영화의 전당에서 운영중이라 주말에는 센텀시티가 이 이벤트로 사람들이 박터지니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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