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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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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창이 국제공항 출국장의 대기의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2019년 8월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길, 에어아시아로 예약했기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4에서 출발예정이었다. 터미널4에 도착했을 때 낯설었던 것은 기존의 공항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일렬로 주르륵 이어진 탑승권 발권하는 카운터의 모습이 이 공항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와 달리 셀프 발권기계인 키오스크가 일렬로 주르륵 이어진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4 탑승권은 셀프! 탑승권을 발권하는 자동셀프 기계는 어느 공항이나 있다. 최근 추세가 무인발권기의 증가이다보니 대부분의 공항이 이 기계를 들이고 있다. 여기에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셀프로 탑승권을 받고 난 뒤, 모바일체크인/셀프체크인을 마무리한 이들을 위한 전용 카.. 2019. 9. 5.
마카오 여행, 아슬하면서도 코믹함이 넘쳤던 마카오 쇼, 일렉크론 쇼 (최저가 예약방법/ 일렉크론쇼 FAQ) 2019년 4월 여행 작년부터 일렉크론쇼가 오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척 궁금했다. 마카오 최대 인기 쇼인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를 앞지를 수 있는 쇼일까?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어떤 놀라움을 관객들에게 안겨다줄까 등등 궁금증이 많았고, 그래서 올해 여행을 마카오로 가겠다고 한 이유도 일렉크론쇼를 보겠다는 목적이 컸다. 직접 관람한 결론은?! 기대를 많이 하지 않으면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보안 검색을 거쳐야 공연장으로 입장 가능 스튜디오 시티 호텔 1층에서 이벤트 홀로 이동하면 일렉크론 쇼 광고 포스터등이 보인다. 그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VIP좌석으로 가는 길과 일반좌석 (A좌석 포함 그 이하 D까지)으로 가는 길이 분리되어있으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참고하시.. 2019. 5. 8.
홍콩 여행, 코즈웨이베이의 하버뷰가 가능한 Laiza의 공간 (에어비앤비)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2019년 4월 홍콩여행 코즈웨이베이의 어느 숙소에서 머무를까. 그 고민은 생각보다 오래했다. 호텔에서 머무를까 하다가, 1박 비용도 높은데다 객실이 좁다는 것은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한 것은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그 동안 여러번 이용해봤으니 불편할 것은 없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었던 것. 그 가운데서 찾아낸 숙소는 Laiza의 작은 원룸이었다. 참고. 에어비앤비(airbnb) 리뷰 2019.01. -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2018.04. - 서울여행,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편안하고 푸근한 잠자리를 느끼다. (에어비앤비) .. 2019. 4. 18.
나는, 2018 베트남 여행에서 무엇을 먹었을까?! (하노이, 다낭 식당 등) 2018년 8월 여행나의 베트남 여행에서 나는 무엇을 먹었을까?! 사실 이 포스팅에 모두 소개되지는 않지만 매우 부지런히 열심히 먹으면서 여행을 즐겼었다. 특별히 인상적인 것만 몇가지 정리했다. 맛도 좋았고 다른 한국인들도 무난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식당이나 또는 내 눈에 독특하거나 맛있었던 것들. 참고로 베트남 어느 식당이나 고수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었고, 나는 고수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는 점은 감안해주시길! 1.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으로 제공된 연꽃모양 버터 처음에 이게 뭘까?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설마 버터를 꽃모양으로 만들었을 거라 생각을 못했으니까. 그러고보면 베트남항공의 비즈니스클래스의 모든 식기도 꽃모양이었다. 심지어 컵 모양도. 버터의 맛은 평범했다. 고소.. 2018. 10. 24.
나는, 2018 베트남 여행에서 무엇을 샀을까?! (베트남 쇼핑, 차(茶), 대리석 절구등) 2018년 8월 여행올해 휴가는 베트남에서 지내기로 했다. 첫 베트남여행. 휴가가 짧은 것이 아쉬웠을만큼 좋은 기억을 한 움큼 가지고 돌아왔다. 물론 우기의 불편함은 아쉬운 기억으로 남았지만. 많은 이들이 베트남에 가면 사와야 한다는 물건들이 있다. 검색창에 "베트남 쇼핑리스트"라고만 해도 주르륵. 그 물건의 가짓수도 다양하다. 나는 그런 부분을 참고하되,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취향담았기에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작은 쇼핑이 즐겁고 실용적이었다. 쇼핑목록은 3가지로 분류된다.첫째, 선물/ 둘째 내가 좋아하는 차(茶)/ 셋째, 실용성.특히 베트남 고유 브랜드의 차(茶)를 살 수있어서 좋았다. 프리미언 브랜드임에도 가격은 만원도 하지 않아 엄청나게 착하기까지 했다. 여기에 베트남 고유의 느낌이 물씬나는 선물까.. 2018. 9. 3.
홍콩에서 즐기자! 제 46회 홍콩아트페스티발(HKAF) 2018 (2/23~3/24) - 예매/수령 방법 매년 홍콩에서는 홍콩아트 페스티발이 열린다. 홍콩 아트페스티발(HKAF)은 매년 2월 말, 3월 말까지, 약 1달간, 홍콩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홍콩의 주요 예술 축제다. 홍콩 내의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르도 다양하지만, 내용도 다양해서 많은 이들이 홍콩 전역에서 펼쳐지는 멋진 예술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호응도가 매우 높다. 나는 HKAF가 단순한 예술축제 조직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이 축제를 통해서 알게 된 인상 깊었던 사실은 HKAF는 비영리 단체이면서도 젊은 인들을 위한 미술교육에 투자한다는 점이었다. 1973년 처음 시작하여 약 30년 가까이, 홍콩내의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교.. 2018. 2. 20.
오사카, 모리노미야 큐즈몰(Q's mall) 나들이: 북카페, 디자인 잡화점 2017년 12월 몇 군데 알아봐 둔 카페를 찾기 위해 모리노미야역으로 향했다. 물론, 이날 지갑을 숙소에 놔두고 와서 멘붕을 맞이했고 내 계획은 여러모로 틀어졌지만....... 모리노미야역 근처에 있는 큐즈몰(Q's mall)은 평일 늦은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책하는 여러 견공과, 여유롭게 쇼핑하던 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햇살을 맞이하는 겨울 오후를 느끼는 엄마와 아기까지. 꽤 넓은 공간의 큐즈몰(Q's mall)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있었다. 유유자적한 시간과 발랄한 공간이 어우러지는 Q's mall 큐즈몰(Q's mall)이 지향하는 쇼핑 공간은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유유자적, 발랄한 도시, 이 두 단어가 비슷한 단어가 아니지만, 큐즈몰(.. 2018. 1. 8.
감성카페 투어: 정이 느껴지는 오사카의 작은 로컬카페, 50cafe @미야코지마역 2017년 12월 길을 걷다 발견한 오사카의 작은 로컬 카페, 50 cafe 라쿠 호스텔(리뷰) 주변을 걸으며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 O river에도 당도했지만, 반대 방향인 미야코지마 역 근처까지도 걸어갔다. 이곳까지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이 주변에는 눈에 띌만한 유명 관광지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곳을 걸으며 느낀 것이지만, 역시나 지하철역 근처는 많은 상권이 발달하였고, 그 덕분에 유명 관광지는 없어도 생각보다 골목이나 길가에 알려지지 않은 로컬 카페와 로컬 식당들이 많았다. 내가 들렀던 작은 로컬 카페 50 cafe가 딱 그랬다. 50 cafe @Miyakojima station, Osaka 이름이 특이했다. 50이라는 숫자는 왜?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카페 이름의 유래를.. 2017. 12. 25.
따뜻한 분위기의 오사카 게스트 하우스, 라쿠 호스텔(Raku hostel) 2017년 12월 익숙한 듯, 새로운 듯한 골목길이 가득한 곳에 있는 오사카의 라쿠 호스텔 @사쿠라노미야역 나는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지하철 또는 JR 노선과 가까운 숙소를 매우 선호한다. 이동하기 편리하고, 길치인 내가 고생을 덜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까. 여기에 일본 여행에서 숙소를 정하는 기준이 하나 더 추가된다. 다다미 형태를 가지거나 일본 가옥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 이왕 주택가라면 더 좋고! 딱 그 기준으로 찾아낸 오사카 호스텔(게스트하우스)은 이곳이다. 이름은 라쿠 호스텔(Raku Hostel). 마침 2017년 10월에 오픈한 신상! 게스트하우스를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우연히 찾았다. 여행 떠나기 전, 네이버를 아무리 뒤져도 관련 리뷰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가 연 지.. 2017.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