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 요금 예약 주차정보 완벽 가이드

📍 목차

1. 2026 평창송어축제 기본정보

2. 이용 요금 및 할인

3. 송어 '무조건' 잡는 낚시 꿀팁

4. 잡은 송어, 어떻게 먹을까? (먹거리촌)

5.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 체험 (스노우 파크)

6. 교통 및 주차, 준비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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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매서운 칼바람도 막을 수 없는 겨울 축제의 꽃, 2026 평창송어축제가 돌아왔다. 해발 700m 청정 지역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겨울 낭만의 절정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갔다가는 "한 마리도 못 잡고 추위에만 떨다" 올 수 있다. 성공적인 '송어 사냥'을 위해 최신 요금 정보(인상됨), 텐트 낚시 예약 팁, 그리고 꽝 없는 낚시 노하우를 정리했다.

 

KTX 진부역 덕분에 당일치기도 충분한 이곳,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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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 평창송어축제 기본정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이다. 평창은 타지역보다 얼음이 두껍게 얼어 비교적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① 기간: 2026. 1. 1.(목) ~ 2. 1.(일)
② 시간: 09:00 ~ 17:00 (발권은 08:30부터 시작)
③ 장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한 겨울에 반팔, 반바지를 입고 맨손 송어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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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용 요금 및 할인

물가 상승률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있다. 단 얼음낚시만 한다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참고하자.

구분	일반 낚시	텐트 낚시(종합권)	비고
정상가(1인)	25,000원	49,000원	텐트낚시는 온라인 예약 필수
초등학생	15,000원	39,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놀이시설 (종합권)	30,000원	포함(종합권 시)	단일권/종합권 별도

 

① 텐트 낚시

의자가 포함되어 있고 바람을 막아주어 가족/연인에게 인기 만점이다. 단,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최소 1주일 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

 

② 일반 낚시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좋은 자리를 맡으려면 오전 8시 30분 전 오픈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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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어 '무조건' 잡는 낚시 꿀팁

평창 송어는 유독 입질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아래 3가지는 꼭 기억하자.

 

① 시간 공략

송어는 아침 9시~10시(개장 직후)와 오후 4시(폐장 전)에 가장 활발하다. 점심시간에는 송어도 쉰다.

 

 

 

② 장비 빨

축제장 낚싯대(견지대)도 좋지만, 릴 낚싯대를 준비해가면 수심 조절이 편해 조과가 좋다. 미끼는 '웜(가짜 미끼)'을 주로 쓰는데, 색깔별로(분홍, 금색 등) 준비해 바꿔가며 유혹해야 한다.

 

 

 

③ 자리 선정

가장자리보다는 중앙 수심이 깊은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주변이 포인트일 확률이 높다. 중앙이 좋다는 말만 믿고 앉았다가, 오히려 사람 몰린 쪽에서 잡히는 걸 보고 자리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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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잡은 송어, 어떻게 먹을까? (먹거리촌)

잡은 송어는 '먹거리 센터'로 가져가면 손질 비용(마리당 4,000원 별도)을 내고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다.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만 반출 가능하다. 만약 한 마리도 못 잡았다면? 걱정하지 말자. 회 센터에서 송어회만 따로 사 먹을 수 있다. 송어 탕수육과 송어 회무침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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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 체험 (스노우 파크)

낚시가 지루해진 아이들을 위해 바로 옆 눈썰매장을 이용하자.

① 주요 시설: 눈썰매(튜브), 스노우 래프팅, 전통 썰매, 얼음 자전거, 범퍼카.
② 추천: 스노우 래프팅은 스릴 넘치는 속도감으로 어른들도 소리 지르며 탈 정도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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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통 및 주차, 준비물 체크리스트

① 주차

네비게이션에 평창송어축제 제1주차장을 찍고 가자. 주차장이 매우 넓고 평지라 주차 난이도는 낮지만, 주말엔 10시 이전에 만차된다.

 

② 대중교통 (강력 추천)

KTX 진부역(오대산역)**에서 내리면 축제장까지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다. 꽉 막힌 고속도로가 싫다면 KTX선택이 가장 편하다

 

② 필수 준비물
- 낚시 의자: 일반 낚시터엔 의자가 없다. (현장 구매 가능하지만 비쌈)
-  방한용품: 평창의 추위는 상상 이상이다. 핫팩, 귀마개, 스키바지 필수. 손이 얼어서 미끼를 갈아 끼우는 게 제일 힘들 수 있다.
- 얼음 뜰채: 구멍에 살얼음이 계속 끼는데, 이걸 걷어내야 고기가 보인다. (다이소 스테인리스 뜰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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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줄 요약! 이것만은 꼭!

 

① 예약: 따뜻한 텐트 낚시를 원한다면 가능한 빨리 예약하자
② 비용: 입장료는 비싼 편이지만 낚시만 할지 종합 텐트권을 할지 고민해보자..
③ 전략: 아침 9시에 입장해야 손맛 볼 확률이 체감상 확실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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