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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세계여행, 아랍에미레이트, UAE, 두바이 여행, 아부다비, 중동여행, 두바이 시외버스터미널, 아부다비 버스터미널, 아부다비로 이동,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UAE, 두바이 : 시외버스타고 두바이에서 아부다비(Aabu Dhabi) 가기


아랍에미레이트하면 우리에게 알려진 도시 아부다비와 두바이. 두바이는 버즈알아랍 호텔 덕분에 알려진 도시라면, 아부다비는 섹스앤더 시티 무비로 알려진 도시이죠. 하지만, 섹스앤더 시티에서 보여준 아부다비의 일부분은 두바이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사실 실제 아부다비를 가보면 현대적인 모습이 많이.... 아니 거의 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왜냐하면 지금 한창 개발중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부다비에 환상을 품고 있던 제가 아부다비에 도착하자마자 황량한 그 모습은 살짝 멘붕;;;;;

 

그래서 아부다비는 두바이에 왔을 때 잠깐 들러서 즐기면 좋은 곳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잠깐 두바이에 숙소를 정하고 머무르는 동안, 아부다비에 잠깐 놀러러 가기 위해서 두바이 시외버스 터미널에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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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나와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

길 가마다 저런 열대성 나무들이 즐비했죠. 음.. 덕분에 여기가 해외구나. 라는 것을 실감.

 

두바이는 지금 열심히 많은 곳에서 개발중에 있어서 그런지 지하철도 완전 새것이었어요. 완전 깨끗 그 자체!!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다고. 암튼 너무 깨끗해서 신기할 정도였죠!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수 많은 관광산업이 들어선 곳이 바로 두바이. 그래서 그런지 차가 어찌나 많고 높은 건물이 어찌나 많은지 제가 생각하는 중동의 모습보다는 그냥 잘 발달된 수도의 모습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중동과 아랍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중동과 아랍은 같은 국가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아랍국가는 아랍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는 국가를 말하며, 중동은 지리적 위치를 설명하는 단어래요.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이유는, 아랍국가의 적지 않은 국가가 중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었따고. 하지만 소말리아는 아랍국가이지만 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으므로 중동은 아니지요. 이스라엘은 아랍어를 쓰지 않고 히브리어를 쓰지만 중동에 위치 해 있습니다. 즉 이런 차이가 있다는 점?!


우리가 그동안 생각했던 아랍국가=중동국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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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구바이바 벗스 스테이션. 즉,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UAE, 두바이 : 두바이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뭐랄까. 딱!!! 도착했는데 완전 황량한 그 느낌?!  진짜 완전 드 넓고 황량한 아스팔트에 내리쬐는 햇살에 그저 인상을 쓴 채 매표소를 최대한 빨리 찾아서 표를 끊어야 했어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방법은 하나는 택시요, 둘은 이렇게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당연한 이야기지만 택시로 가면 비싸고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합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해주면 되는데 초록색선의 2호선역에 보면 영어로 "알 구바이바 역"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그곳에 내려서 까르푸가 보이고 그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시외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알 구바이바 버스 스테이션 or 인터시티 버스 스테이션에서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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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들어서고 나가고 하는 곳인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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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 : 두바이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 (남성줄 vs 여성줄)


매표소. 저렇게 생긴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가면 됩니다.

매표소에 가보면 여성이 서는 줄과 남성이 서는 줄이 있는데, 재미난 점은 남성이 여성의 줄을 설 경우 경비아저씨인가? 직원인가.. 암튼 그렇게 보여지는 직원이 마구마구 혼내고 마구마구 뭐라해서 여성이 서는 줄에 들어올 생각을 못하게 하셨어요. 그렇게 화를 내시더니 절 보고 웃으시면서 여성전용 줄로 친절히 안내해주셨구요. ^^; 그렇다고 제가 실수로 남성의 줄에 섰을 때에는 친절히 이쪽으로 가야한다고 (Lady, Here) 라고 아랍어로  하다가 영어로 이야기해주셨어요.

 

남성전용 줄은 줄이 좀 길었고, 여성줄은 짧았는데, 줄을 가만히 보니 남자들은 꿔다만 보릿자루 마냥ㅋㅋㅋㅋ 줄길이 상관없이 여성한데 먼저 티켓팅을 해주셨어요! (여성줄 티켓팅 끝날때까지 남자들은 그냥 기다림!)

 


아랍국가의 특징 중 하나가 원래 전통 히잡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부터였다고 하니, (지금은 왜곡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그들의 전통의 일부분 아니던가) 어딜 가나 여성 전용에 대한 우대는 남달라 보이긴 했습니다. 제가 직접 짧게나마 체험해보니 그런 경향이 강했구요. 버스에도 여성전용 자리가 있는데 거기 남자 앉으면 기사님 엄청 화내시더라구요! (아래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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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따윈 중요하지 않는 티켓 ㅋㅋㅋㅋㅋ

구매하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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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저씨한테 언제 버스와요? 라고 물으니 아부다비행 버스는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대충 둘러보니 앉을 만한 데는 있었으나 태양이 수시로 움직이는 고로..... ㅡㅡ;;;; 그늘막이 휘어져서 앉아봐야 그늘의 덕을 볼수가 없겠다 싶어서 저~~쪽에 보이는 레스토랑 옆의 슈퍼로 가서 마실 음료수를 하나 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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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내부는 식당과 연결되어있는데, 뭐.. 역시나 남자들만 가득. 

제가 음료수를 사러 가자 일제히 쳐다봐주는 센스 ㅡㅡ; 내부 사진과 더불어서 절 일제히 쳐다보는 남정네들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쭈구랑 할망구 되면 나도 이런 떄가 있었지~  라며 왜곡된 추억을 곱씹어볼까 싶었거든요.... 그렇지만 도저히 민망해서...... 음료를 마시다가 뒤통수 따가워서 ㅡㅡ; 그냥 밖으로 나와서 대충 그늘막을 찾아 음료수를 마시며 시간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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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행선지가 저렇게 적혀져 있는 버스를 보면 어떤 걸 타야하는 지 알수가 있어요. 

이 버스는 외부시외에서 두바이로 온 버스. 그래서 행선지가 두바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딱... 겉만 봐도 최신식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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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 


버스가 일반 공항에서 이용되어지는 리무진 버스!!!

완전 시원하고 쾌적하고 넓고!!!! 심심하면 저 TV를 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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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and Family only


 

역시 여성과 아이과 탈 수 있게 버스 앞좌석 유리창문에다가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버스를 탈 때면 자리가 부족해 보이지 않는데, 앞 쪽에 남자가 앉는다 싶으면 기사님께서 뒤로 가라고 막 뭐라하셔요. 사실 뒤에도 앞에도 자리가 널널했는데, 혹시나 여성이 와서 앞자리에 앉으려면 말을 걸고 해야해서 그런건가? 암튼 그 남자분은 별 말 없이 뒤로 가시더라구요!

 

중동이라서 낡고 뭔가 이상할 것 같지만 두바이는 최신식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고 더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버스도 완전 최신식, 지하철도 완전 최신식. 혼자서 이동하더라도 이상할 것 없이 낯설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그런 모양새를 두바이는 갖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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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화장실 급해서 갔는데;;;;;

화장실은 최신식이 아니었어요;;;;;;;;;;;;;;;;;;;;;;;;;;;;;


물론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도 최신식은 전혀 아니엇구요!!!!!! ㅠ0ㅠ

두바이만 최신식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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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레 2013.08.25 21: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화장실 ㅎ 그래도 여성을 우대하는 문화는 생각했던 두바이의 모습과는 다르네요~ 히잡이 여성을 보호하려고 생긴거라는것도
    전혀 몰랐어요 ㅎ 그냥... 여성 자체를 좀 아래로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화장실ㅋㅋ 전 하와이 화장실 발밑에 다들 발은 보이길래...왜그런가 했더니 원래 볼일 볼때 노크하면 더 예의가 아니라며
    다들 발을 보면서 사람이 있구나 라고 알 수 있게 해둔거라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은 깨끗한게 좋은데 ㅠ

    • LovelyAlice 2013.08.27 14:50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짧게 있었지만 대충 돌아다니면서 모습을 보면 (관광객 입장에서 ^^:;) 그런 걸 좀 많이 느꼈어요.
      밤 늦게 차 타고 돌아다니면 외국인한테는 안그러는데 현지인에게는 여성일 경우에는 위험하니까 얼른 귀가하라고 경찰이 잡고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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