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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마카오

마카오 : 세나도 광장 지도와 사진 이야기 : 쿠키거리, 육포거리, 성바오로

2012년 11월 여행

엄청난 인파를 헤치고 와서 세나도 광장에 도착했다. 역시 예상대로 더 많은 인파가 기다리고 있었다. 

▶ 2015, 마카오 당일치기 도보 여행: 반나절, 걷고 걷고 걸었던 마카오 곳곳

▶ 2015, 화마가 휩쓸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곳, 마카오 성바오로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 세나도 광장 : 마카오 시정 자치국

세나도 광장의 시작을 알리는 곳에 있다. Instituto para os assuntos civicos e municipais라고 하고 줄여서 IACM이라고 부른다. 이 건물은 "마카오 시정 자치국" 건물이다마카오는 홍콩과 달리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기에 중국과는 별개로 정부와 의회가 있었다. 과거에는 이런 정부와 의회를 역할을 하는 빌딩이 이곳이었고, 지금은 시정 자치국으로 사용한다. 마카오와 홍콩이 오랫동안 타국가의 지배를 받았고, 역사의 흐름에 따라서 중국에 반환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오랜 세월 운영해왔던 시스템마저 바꾸기는 여러가지 혼란이 올 수 있다. 중국에 반환하고 나서도 홍콩과 마카오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또는 마카오) 특별 자치 행정구역" 으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마카오 갈 때도 홍콩 갈 때도 여권이 필요하다. 여행객 입장에서 매우 귀찮은 과정이긴 하지. 

 

 

 

 

세나도 광장은 멋진 건물의 색깔보다는 공사현장이었다. 이로 인해 세나도 광장의 상징인 작은 분수는 근처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멋진 바닥 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 타일을 매우 특별한 돌 조각으로 만들었다. 포르투갈에 귀속되었던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뒤, 포르투갈에서 공수해온 돌 조각으로 성 바오로 성당까지 이런 모양으로 타일을 만들었다. 일종의 반환 스페셜 포르투갈 선물인 셈.




 

  

워낙 복잡한 곳이어서 (샛길도 많고) 이정표를 잘 보면 도움된다. 영어는 제일 작은 글자로 적혀있으니 참고하시길. 참고로 이곳은 한국인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길 물어봐도 된다.

 

 



 

 

마카오 세나도 : 자비의 성채


마카오 세나도 광장 : 자비의 성채 = 자애당 

Santa Casa da Misericordia 한자로 하면 자애당이라고 불리우는 자비의 성채다. 지금은 작은 박물관이다. 광장 지나가다가 쉽게 볼 수 있다. 원래는 자선을 위해 설립한 건물이다. 한국의 모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한 적이 있다.





 

 

자애당 옆의 작은 골목길. 이곳은 예쁜 골목길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풍경사진도 좋고 인물 사진도 좋다. 좁고 짧은 골목길이지만, 예쁜 배경이 있어서 사진이 잘 나온다.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 세나도 광장



마카오 세나도 광장 지도


 

NIKON | COOLPIX S8200 | 1/160sec | F/3.3 | 4.5mm | ISO-100 

NIKON | COOLPIX S8200 | 1/100sec | F/3.3 | 4.5mm | ISO-100


마카오 세나도 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교회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노란색이라는 것.. 뭔가 산뜻하면서 독특하다. 연노란색에 하얀색 문양과 초록색 문. 이쁘다. 내부 입장 가능하다. 멀리서 찍는 것보다 이렇게 밑에서 올려다보면 교회 크기가 실감 난다. 그리고 문양과 색상도 자세하게 볼 수 있고.



마카오 세나도  쿠키거리 지도

마카오 세나도 광장 : 육포거리 / 쿠키거리

아래 사진은 육포거리, 쿠키거리 모습이다. 그리고 성바오로 성당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마카오 세나도 광장 육포거리


사람들이 급격히 불어나지만, 문제는 이 거리가 매우 좁다. 마카오/ 홍콩을 대표하는 육포 하면 다들 비첸향을 떠올리겠지만, 이 육포 거리에서는 비첸향은 육포 가게 중 하나다. 쿠키 거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육포 거리와 겹쳐있다. 쿠키 가게 한 집 옆에 있고 육포 가게도 그렇다. 시식하는 곳에는 사람들 많다. 스피드와 힘, 빠른 판단력은 이런 시식을 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ㅋㅋ






 

마카오 세나도 광장 육포

 

마카오 육포거리의 육포 가격 

저기 빨간 판에 숫자가 적혀져 있는 검은색 숫자가 기본 무게당 가격이다. 아무래도 한 장만 사면 무게가 조금 적으니 가격은 저기에 적혀져 있는 것보다 더 저렴해진다. 시식을 원한다면 (육포 종류가 많다. 시식해서 마음에 드는 걸로 사면 된다) 손가락으로 원하는 맛을 가리키면 직원이 알아서 준다. 시식 횟수는 사실 무제한.

 


 

 

마카오 세나도 광장 쿠키거리




이 좁은 골목에 진짜 사람 많았어요...

 

좁은 골목에 시식하는 사람들까지 몰려 엄청난 장사진을 이뤘다. 그리고 유독 더 사람이 많다 싶으면 그곳은 어김없이 시식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엄마와 이모가 없어졌다 하면 근처 가게에서 발 빠르게 시식하고 계셨다;;;;;;

 

  



 

 

마카오 성 바오로


마카오 세나도 광장 : 성 바오로 성당

마카오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다. 이 곳에서 세나도광장까지 정말 사람이 없을 때 여유롭게 걸어가면 참~~~~ 좋겠지만 사람 많은 때는 정말 고역이 따로 없다. 큰 성당건물이었지만 1835년도에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고 남은 것은 저 멀리 보이는 정면, 계단, 벽 조금, 그리고 지하실 정도.. 정면만 봐도 무척 크고 멋있었을 것 같다. 




 

 

이 사진은 생활 정보를 도움 드리고자 ㅎㅎㅎㅎ

저 길은 성바오로 성당 근처에 가면 바로 보인다. 두 갈림길로 나누어져 있는데 오른쪽은 성 바오로 성당이고, 왼쪽으로 쭉 가면 스타벅스가 나온다.

 1.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화장실이 매우 협소하다는 것)

2. 스타벅스 내에 플라스틱 포크와 휴지가 있다.

 

1번이야 필요하면 이용하면 되고, 2번은 길거리 음식 먹을 때 필요할 수 있다. 내가 어묵을 무척 좋아해서 성바오로 성당 왼쪽에 보면 어묵집에서 사 먹곤 한다. 마카오 특유의 소스에 삶아진 어묵인데, 그 어묵을 몇 개 사면 그냥 꼬치 그대로 큰 종이컵에 넣어서 준다. 이때 스타벅스에 가서 포크 구해오면 훨씬 먹기 편하다.

 


 Alice's tip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최근 들어 원스탑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 마카오다. 하지만 마카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행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을 마카오 여행 관련 정보를 아래에 모아두었다.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읽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자.


  마카오에서 호텔 이름은 영어보다 중국어로 알아두자: 마카오 호텔 중국(한자)이름 리스트

  마카오 여행을 떠난다면, 위챗(wechat)을 활용하기/마카오 호텔 쿠폰

  마카오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사실들 (마카오 여행 상식 추가)

  2018 홍콩 ↔ 마카오 페리(터보젯/ 코타이워터젯) 프로모션 정리 (알뜰하게 예매/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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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 마카오 : 마카오 세나도광장으로 가는 길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세나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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