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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법/여행방법

늦은 밤/ 새벽도착 비행이라면 현지에서 와이파이 대여하기 (조금 더 저렴하게!) feat. 홍콩

여행을 다니다보면 늦은 밤/새벽 비행기는 체력적으로 매우 피곤하다. 만약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출근한다면 정말 최악의 슼쥴이긴 하면서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연차없이 최대한 주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피곤한 비행 스케쥴을 선택하기도 한다. 혹은 어쩔 수 없이 선택하기도 하지만.... (많은 동남아 노선들이 늦은 밤 출발/새벽도착이 많다)


이런 비행 스케쥴일 때, 왠지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것중 하나가 와이파이 기계 빌리는 것이다. 와이파이 기계 빌릴 때는 내가 가지고 있는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한국: 1월 1일 밤 10시 출발 - 현지: 1월 2일 새벽 1시 도착

현지: 1월 6일 새벽 1시 출발 - 한국: 1월 6일 새벽 6시 도착


위와 같은 스케쥴이라면 현지에서 제대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날은 1월 2일/3일/4일/5일일 것이다. 그러니까 총 4일간 와이파이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 와이파이를 빌릴 때는 6일로 계산하여 빌려야 한다. 왜? 내가 6일간 가지고 있으니까.

① 4일로 계산/ 하루에 4,500원 = 18,000원

② 6일로 계산/ 하루에 4,500원 = 27,000원

이렇게 돈이 9천원 가까이 차이난다. 왠지 이틀치는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을 조금 벗어나는 것이 현지 공항에서 와이파이 기계를 빌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도착해서 와이파이를 렌탈하고 출발할 때 와이파이를 반납하게되기 때문에 나머지 2일을 굳이 추가할 필요가 없다!



위와 같은 현지대여 방식으로 대여완료! @홍콩

이번 출장에서는 위와 같은 현지대여 방식으로 이용했다. 즉,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해서 와이파이를 대여하고, 출국 전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늦은 밤/새벽 출도착으로도 이틀을 대여비용을 내지 않을 수 있었다!


대여한 업체는 KLOOK을 이용했다. 클룩에서 하루에 3,800원으로 대여할 수있었는데, 기본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레 홍콩공항에 대여/반납을 할 수 있어서 이틀치 이용료를 굳이 내지 않아도 좋았다. 지금찾아보니 다른 곳에서 하루에 2,800원에도 대여할 수 있도록 큰 폭으로 DC를 하고 이쪽으로 이용해도 좋을 듯

▶ KLOOK은 여기를 클릭해서 회원가입하면 $3.2 쿠폰을 제공한다. HKD100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어 와이파이 대여시 알뜰하게 잘 이용할 수 있었다.




Canon | Canon EOS Hi | 1/60sec | F/4.5 | 35.0mm | ISO-500


홍콩 첵랍콕 공항 입국장 B09로 이동.




Canon | Canon EOS Hi | 1/400sec | F/4.5 | 34.0mm | ISO-100


간편하게 대여 가능 + 파우치도 작아!

바우처를 보여주니 직원이 특별한 절차없이 간편하게 기계를 내주었다.

보증금이 있다는 설명을 봤으나, 직원은 나에게 어떤 보증금도 요구하지 않고 그냥 기계를 내주었다. 원칙은 보증금을 받아야 하는 것 같긴한데, 대부분 보증금을 내는 과정없이 바우처를 보여주면 기계 체크하여 간단한 설명을 한 후 바로 대여가 가능했다. 

한국에서 빌리던 와이파이 기계가 있는 파우치보다 훨씬 작은 파우치였다. 알고보니 한국은 와이파이 기계와 보조배터리가 분리되어있는데, 이곳은 그것이 합쳐진 기능을 해서 큰 파우치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





Canon | Canon EOS Hi | 1/1250sec | F/4.5 | 34.0mm | ISO-100


USB케이블선, 아답터, 와이파이겸 대용량 보조배터리, 설명서. 끝!






Canon | Canon EOS Hi | 1/320sec | F/4.5 | 34.0mm | ISO-100


한번에 수납 가능!





Canon | Canon EOS Hi | 1/200sec | F/5.6 | 55.0mm | ISO-100


와이파이로도 쓸 수 있고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배터리 용량도 동시에 체크 가능하다. 그러니까 짐을 줄이고 싶을 때는 보조배터리까지도 필요 없었다. 이 기계만 챙겨서 호텔문을 나서면 되는 일이었다. 여기에 기본 할인에 쿠폰까지 더하고 필요없는 2일치의 요금이 없으니 세상 저렴했다. 


모든 현지 공항에서 이처럼 간편한 절차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방식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아까운 날짜가 포함된다면 나는 앞으로도 현지공항에서 빌릴 예정이다. 내가 도착할 공항에 현지 와이파이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빌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여기를 클릭하면 한국어로 한국에서 간단하게 예약하고 현지공항에서 찾기만 하면 된다. 




Canon | Canon EOS Hi | 1/30sec | F/4.0 | 25.0mm | ISO-200


충전도 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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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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