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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일본

201807 부산 - 히타카츠, 오션플라워 리뷰

2018년 7월 여행

너무나 더웠던 7월이었지만 당일치기 대마도여행으로 즐겁기도 했다. 이날 탑승했던 선박은 "오션플라워" 쾌속선 중 하나로서 니나호나 오로라호에 비하면 비틀만큼 파도영향을 덜 받는 선박으로 알려져있다. 부산-대마도를 오간다면 대한해협을 반드시 거쳐야하는데 이 대한해협은 거칠기로 유명하다. 특히 오로라호나 니나호의 경우 최신 선박이기에 내부는 깔끔하지만 그 규모가 작아 파도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비해 오션플라워호는 훨씬 덜하다고.


이 덕분에 멀미걱정은 하지 않고 부산여객터미널로 향했다. 하지만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더위...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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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여객터미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각자의 목적지에 맞게 선박카운터에서 표를 교환하고 입국카드를 작성했다. 자유여행자들은 개인이 준비하고 패키지들은 인솔자에 따라 옹기종기 모여 설명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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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개찰권이라는 선박표를 챙겨들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한 면세물품을 찾고 의자에 앉아서 대기. 많은 이들이 줄지어 면세점 인도장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내 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리고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시간 때우기 일을 했다.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바쁘게 움직였다. 어떤 이는 너무 늦었다며 후다닥 뛰어가기도 했고, 또 다른 이들은 면세점을 활보하며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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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오션플라워가 보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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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라워 탑승시간이 다가오자 탑승하기 위해 청사 바깥으로 향했다. 건물 내에 있었기에 전혀 느끼지 못했던 그것. 더위. 이른 아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점점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는 나는 하루종일 대마도 더위에 지쳐서 혀를 내둘렀다는 것. 하긴 이 날씨에 이 시기에 이즈하라같은 도보여행이었다면 이보다 더 심했을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잠시 위안을 얻으며...... 라고 하기에도 히타카츠는 차량 이동이었음에도 차량에만 내리면 너무너무 더웠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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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평범한 선박내 좌석이었다. 모든 좌석에 사람들이 들어차는 것을 보니 오늘은 만선에 가까운 듯 했다. 저 멀리 TV에서 여러 방송이 나왔지만, 이미 아침 더위에 살짝 짜증이 난 터. 게다가 내가 느끼는 더위에 비해서 내부 에어컨은 약한 것 같았다. 게다가 나는 창가....에 앉았기에 햇빛은 커텐으로 차단해도 느껴지는 더위는 차단되지 못했다.


부산에서 대마도로 가는 내내 파도는 느끼지 못했다. 마침 날씨가 좋았고, 오션플라워는 그정도 파도에 큰 문제가 없었다. 이날 나에게 시련을 던져준 것은 오로지 "더위"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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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탑승해보니...

오션 플라워를 탑승해보니 불편한 것은 딱히 없었다. 대체로 선박이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한다는 사실과 그래서 승차/하차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날 더위에 비해서 에어컨이 약했다는 것은 단점이었으나 승차감은 날씨가 좋았던 덕에 꽤 좋았다. 오히려 모든 창문에 햇빛을 차단하기위해 커텐을 내린 덕분에 엔진 소리는 들려도 배가 이동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 이동감을 자랑했다!  




# 대마도 당일치기든 1박2일든 배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다.


부산에서 대마도의 거리는 일본 본토와 대마도 거리보다 훨씬 더 가깝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당일치기 해외여행의 느낌을 내기 위해 대마도로 떠난다. 그 중심에는 선박이 있다. 물론 헬기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겠으나 가성비를 따진다면... 흠...

선박업체는 다양한 가격을 제시하는데, 가격만큼 중요한 것이 개인적인 멀미정도이다. 멀미가 심한 사람이라면 굳이 배를 타고 대마도를 떠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꼭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파도에 영향을 덜 받는 코비/비틀/오션플라워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물론 그 중에서 코비 또는 비틀이 제일 좋겠지만. 멀미와 크게 상관없고, 가격이 저렴하면 최고 좋겠다고 말한다면, 오로라호/니나호가 제격이다. 동일조건으로 코비/비틀/오션플라워보다는 훨신더 저렴하니까.


1. 대마도 주요항구: 이즈하라, 히타카츠

이즈하라는 히타카츠보다 더 멀지만 일본 본토와 더 가깝기에 여러가지 도시에 필요한 인프라가 (시골이지만)잘 구축되어있다. 그래서 히타카츠와는 달리 도보로 이동하며 당일투어를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하지만 히타카츠는 완전, 전형적인 시골. 그러므로 도보투어는 어림없으며 그나마 경제적인 것은 자전거가 필요하다. 이마저도 쉽지 않거나 싫다면 택시투어 또는 버스투어 정도가 있다.

[여행 가이드/아시아]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 - 기본정보/ 히타카츠항 정보/ 날씨/ 호텔/ 추천장소/ 여행방법/ 와이파이

위에 작성한 글은 히타카츠 관련 필요 정보를 정리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히타카츠 여행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도움될 것이다. 아직 내가 이즈하라에 방문해본 적이 없어서 작성을 못했....


2. 선박

(1) 업체코비, 비틀, 오션플라워, 니나호오로라호

(2) 비용: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많은 탑승객들이 원하는 날이라면 당연히 비용이 올라가고, 그렇지 않으면 땡처리로도 나온다. 당일치기로 1박2일에 39,000원에도 나오는 게 대마도 선박요금이니까. 패키지로 선택한 상품이 아니라면 대부분 부두세(현지돈)를 별도로 현장에서 지불해야한다.

(3) 특가 찾는 방법

① 업체 자체의 특가 페이지: 대부분의 업체들은 땡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특가요금을 올린다. 물론 이벤트성 특가요금이있기도 하다. 각 선박업체의 공식 페이지를 틈틈이 방문해보면 이런 운 좋은 요금을 찾을 수 있다.

② 여행자가 보유한 특가: 간혹 여행사들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선박티켓도 있다. 이런 경우 대표적인 곳이 마이리얼트립의 에어텔 페이지다. 이곳에서는 에어텔뿐만 아니라 선박티켓만 판매하기도 하다.

▶ 마이리얼트립은 특정링크를 통해서 회원가입할 경우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 여행기간

대부분 당일치기를 이용한다. 하지만 낚시를 주로 하는 이라면 1박2일 또는 2박3일 또는 그 이상을 선택한다. 물론 낚시가 아닌 일반 여행객들 그런 코스를 선택하는 편이긴하다.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박2일이면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지역을 동시에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것또한 선택문제. 단, 이렇게 여행하려면 교통이 핵심이다. 

▶ 나는 아주아주 대마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1박2일을 선택하라고 추천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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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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