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여행

부산특공대와 부산시가 함께하는 피란수도 여행을 떠났다. 나는 부산 토박이다. 그러니 부산에 대해서 꽤 잘 아는 편이다. 하지만 피란수도의 부산은 알 턱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 코스를 선택했다. 하루종일 정말 더웠지만, 시원한 얼음물과 손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며 당일 오후 부지런히 움직이며 숨은 부산을 방문할 수 있었다.



p.s. DSLR이 고장나서 수리 맡겼다. 큰 무리없이 수리 완료. 인계받았다. 수리되었으니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DSLR 그대로라고생각했다. 이날 현장에서 노출 조절 실패했다. 뭐 괜찮아. 난 RAW를 사용하니 사후보정 가능했다. 그런데.... 수리하던 시점에 내가 조정했던 RAW는 JPG로 바껴있었다... 사후보정 실패....... ㅠ0ㅠ

결론........ 아래 사진은 대부분이 너무 밝게 나왔다......... SORRY


Canon | Canon EOS Hi | 1/40sec | F/16.0 | 18.0mm | ISO-200


0. 부산여행특공대 × 쿨부산

버스 시민팸투어를 진행한다고 신청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최종 참여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오후 코스였다. 반나절 정도의 여행이니 복잡한 코스도 장시간 코스는 아니었지만, 그 동안 부산 토박이로서 가보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코스들로 구성되어서 흥미로웠다.


오전코스

부산역 - 임시수도기념관 - 임시수도정부청사 - 아미동비석마을(피란주먹밥 제공) - 천마산로 전망대 - 최민식 갤러리


오후코스

부산역 - 영도대교 - 부산항대교(경유) - UN평화기념공원 - 우암동 소막마을 - 밀면맛보기(내호냉면) - 부산항 1부두(경유)


오전 콧의 경우 임시수도기념관이나 임시수도정부청사등은 흥미로웠지만, 천마산로 전망대나 최민식 갤러리는 방문했던 적이 있어서 오후코스로 결정했다.



▲ 피란수도 부산 여행 by 부산여행특공대 201807/ YOUTUBE ▲




Canon | Canon EOS Hi | 1/50sec | F/16.0 | 18.0mm | ISO-100


1. 대교가 열린다?! 전국 유일 도개교, 영도다리

어린 시절, 부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가 있다. "너 영도다리에서 주워왔어" 지금이야 에이 거짓말~하며 능글스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아주 어릴적 친척 어른들이나 동네 어르신들이 장난을 칠 때면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었다. 난 정말 주워왔을까?! (이 장난이 좋은 장난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오래전 피란민들에게는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는 장소로, 지금은 도개교가 있다는 곳으로 알려진 영도다리는 부산과 영도라는 섬을 이어주는 큰 다리다. 본디 돛이 높은 배들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했던 도개교인 영도다리는 최근에 복원되었다.




Canon | Canon EOS Hi | 1/50sec | F/16.0 | 18.0mm | ISO-100


다리가 천천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시간은 15분이었던가? 누구나 모여든다는 장소가 아닌, 반대편 장소에서 도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로써 오래전 영도다리의 도개를 재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내가 영도대교를 관람한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영도대교의 도개모습이 잘 보인다. 굳이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영도도개교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오래전에 쓰인 돌을 분해해서 다시 조립한 흔적이 이곳에 있기 대문이다. 짙은 돌은 그 당시 실제사용된 돌이고, 밝은 색 돌은 소실되어서 최근에 채워넣은 돌이다.




Canon | Canon EOS Hi | 1/30sec | F/16.0 | 18.0mm | ISO-125


영도도개교를 관람할 때, 주변을 둘러보면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도개된 다리가 내려가서 정상적으로 제 자리에 들어섰을 때, 일제히 달리는 오토바이와 버스들이 그렇고,  바닥을 보면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경계선도 보인다. 그리고 친절한 안내까지.

"관람하는 곳"을 미리 선점하고 있다면 거대한 다리가 들어올려지고 내려가는 모습을 매우 상세히 가까이 볼 수 있다.






Canon | Canon EOS Hi | 1/125sec | F/5.0 | 18.0mm | ISO-100


2. 부산항 대교를 거쳐서 UN평화기념공원을 향했다.

이날 손반장님은 차안에서 쉬지 않고 부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영도를 지나가니, 영도할매 이야기부터, 왜 부산사람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사회적 문화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니, 차안은 순식간에 즐거운 부산 이야기 장터로 변했다. 여기에 시원한 얼음병과 손선풍기, 빵빵한 에어컨까지. 여름이라 그리고 매우 더웠던 폭염 시기라 만만치 않을 거라 예상했던 여행이 생각보다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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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N평화공원

부산에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UN전사자들을 기리는 공원이 있다. 내 어릴 적 이곳의 이름은 UN묘지. 사시사철 푸르른 잔디가 있는 이 곳은 지금은 조금 더 많이 정비되고, 규모가 커져 시민들에게는 안락한 공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평화공원임과 동시에 자유수호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목숨을 바친 고마운 분들이 잠들어계시는 곳이니, 일반적인 공원처럼 심하게 떠드는 이는 없었다.

 

UN 평화공원에서 문화해설사님을 만나 본격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추모기념관에서는 영상을 보고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내부를 둘러보았다. 문화해설사님이 계시니 몰랐던 사실을 정말 많이 알게된 시간이기도 했다. 사실 평화공원이지만 묘역지이다보니 마땅히 햇빛을 가려줄만한 것들은 없었다. 말 그대로 땡볕. 하지만 문화해설사님이 말씀하셨다.

"오늘 날씨가 사실 굉장히 무덥습니다. 그래도 알지도 못하는 작은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 더위로 내부를 둘러보는데 이겨낼 수 있겠죠?!"

다들 YES! 






UN군으로 참여한 사망자의 이름이 빼곡히.

약 4만명이라는 숫자. 막연히 많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그 숫자의 규모가 주는 무게감은 상당했다. 작은 글씨고 검은색 대리석에 빼곡히 적혀있는 것은 모든 희생자들의 이름이다. 디자인이 아니라, 그들의 숭고함이 새겨진 비좁은 공간이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아닌 그 뒤에도 빼곡히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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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둘러보고 다시 문화해설사님 앞에 모였다. 한국을 도와주기 위해 군사를 파견한 나라 15개국, 의료 그리고 기타 지원국 6개국. 총 21개국이 단지 자유수호를 위해 이땅에 왔다. 문화해설사님이 주시는 설명은 그 깊이가 상당했다. 이곳의 이야기는 물론 이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건축물까지. 언뜻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세심히 설명해주니 UN 평화기념공원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생겼다.


※ 사이버 유엔기념 공원

온라인으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헌화도 있다. 몸은 멀리 있더라도 그 마음만은 인터넷으로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흥미로우면서도 고마운 매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Canon | Canon EOS Hi | 1/80sec | F/16.0 | 46.0mm | ISO-400


4. 우암동 소막마을은 슬픈 장소다.

소막이 뭘까?! 처음 일정표를 받아들였을 때 생겼던 궁금증이다. 알고보니 소 막사라고. 오래전 한우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게 된 일본은 우리 소를 반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 흔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우암동에는 일제시대 우리 소들이 일본으로 넘어가기전 지냈던 곳이다. 오래전에는 수천마리의 소들이 이곳에 검역을 하면서 일본으로 갈 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니 그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문화해설사님은 이 오래된 곳의 모습이 담긴 파일을 손수 챙겨오셔서 위치와 모습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우리모두 흥미로웠고 신기해서 문화해설사님 근처로 옹기종기 모였다. 해설사님이 가리키시는 곳을 일제히 처다보며 놀라워 하기도 하고 그 분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기도 했다.






Canon | Canon EOS Hi | 1/40sec | F/16.0 | 18.0mm | ISO-320


우와..... 이런 건물이 있었구나.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지금은 그 흔적을 찾기란 나에게 어려웠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문화해설사님이 이끄는 곳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해설사님을 따라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다. 어찌나 좁은지 두 사람이 지나가기에도 너무 비좁았다. 조금 걷다보니 문화해설사님이 여기입니다.라고 손바닥으로 한 집을 가리키셨다.

"우와!" 

나도 모르게 나온 탄성. 누가봐도 아주 오래된 집이었고 목조건물이었다. (지금으로 치자면 약 1.5층 정도) 2층 건물인데, 오래된 기록사진에서나 볼 법한 건물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래전 막사로 지냈던 곳을 집으로 개조했던 집도 볼 수 있었다. 소들이 지내는 곳의 공기순환을 위해 환풍구가 있는데, 사람이 살면서 그 부분을 손대지 않았던 곳. 그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있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기분!


이 곳이 소가 몇천마리가 모여있어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공간이었다는 것이 지금은 믿기 어려웠다. 너무 오래된 그 시절.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던 시절이라 몇몇 건물은 문화재로 손대지 말라는 관공서의 경고문을 보고나서야 이 건물들이구나 싶을 정도였다.




Canon | Canon EOS Hi | 1/40sec | F/16.0 | 18.0mm | ISO-1250


다행이다. 역사의 민초의 치열했던 공간이 지금도 남아있어서.

일제시대가 끝나고 이 곳은 피란민들이 몰려온,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부산은 산이 많다. 그러니 전국민이 피난을 떠나 부산으로 오면 공간이 좁을 수 밖에 없으니, 이곳이라도 사람이 살아야 했다. 소 막사였던 이 곳은 사람이 사는 곳으로 적절히 수정되었고, 그 시기가 약 3년. 그 이후 몇몇은 고향으로 돌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았을 테니 그다지 부족한 가옥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않았을테다. 한 집에 여러가족들이 공간을 나누어 살다가 조금 더 돈을 벌면 옆 공간을 사서 공간을 확장해나가던 치열한 삶의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던 곳. 내가 이 투어가 아니었다면 내 평생 이 마을과 우리의 역사의 한 부분을 몰랐을테다.





Canon | Canon EOS Hi | 1/60sec | F/16.0 | 44.0mm | ISO-250


5. 걷는 곳곳이 우리근대 역사의 삶이었다.

소막마을에서 내호냉면까지 걸어갔다. 거리는 멀지 않았지만 무더위가 마치 먼 거리인 것처럼 마법을 부린 것 같았다. 해설사님의 설명은 멈추지 않았다. 물론 우리의 손반장님 역시 마찬가지. 이 마을은 일본인이 아카사키(적기)라고 부르던 마을이라 그런 명칭이 지금도 남아있는 곳곳을 소개해주시고, 이 마을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역사적 설명도 더해주셨다.






6. 부산 최초 밀면, 내호밀면

부산에 여행오는 이들은 밀면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물론 전국에서 밀면은 부산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 맛있는 밀면역시 피란시대에 만들어진 역사의 산물이다. 냉면은 메밀이 주 재료지만 피난을 온 부산에서, 전국에서 따뜻한 이 지역에 메밀이 날리없다. 그러니 가지고 있는 밀가루과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돼지뼈를 우려내오 냉면을 그럴듯하게 흉내낸 것이 밀면의 탄생이다.  지금은 부산에도 밀면 종류가 다양하지만, 냉명을 흉내내기 위해 태어난 밀면은 원래 삼삼한 간이 특징이다. 그 가운데 감칠맛이 특징이고.


나는 부산 토박이니 여름이면 늘 밀면을 먹었다. 오히려 냉면이 낯설정도. 그런 나에게도 내호 냉면은 다소 낯설었다. 붉은 육수에 넉넉한 양념장. 이것보다 더 특이했던 것은 면발이었다.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단맛이 감돌았다. 이게 최초의 밀면이라고. 


참고로 면발은 내 스타일이었고 양념장과 육수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간이 삼삼해서가 아니라 

① 나는 밀면 먹을 때 양념장을 전혀 넣지 않는다. 부산 밀면은 서빙될 때 당연하게 양념장이 올라가있어서 나는 늘 주문할 때마다 양념장을 아예 빼달라고 한다.

② 붉은빛깔의 밀면 육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딱, 깔끔한 육수 맛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밀면 먹을 때 식초 또는 겨자를 전혀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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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

위 사진을 보면 한 번에 설명이 가능하다. 왜 부산 여행이 매력적인지.

부산은 곳곳이 오래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물론, 토박이가 아니면 잘 모를 수도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부산전문투어를 외지인들에게 추천하는 편이다. 토박이도 모르는 장소까지 데려가니까.


피란수도 코스로 반나절 여행을 하면서 더위가 불편했을 뿐, 이 코스가 좋았다.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고, 아직도 내 생각 이상으로 오래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때 유명했던 왕자표 고무신은 부산이 신발산업으로 유명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 그 오래된 글자가 남아있는 간판을 보고 있자니, 그래. 이게 부산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피란코스가 투어로 만들어지다니. 가장 세련되고 현대적이라고 평가받는 해운대&센텀 지역의 도시적인 매력과, 오래된 역사를 파고들어가는 피란코스, 먹을 거 천지라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하는 남포동이 있는 한 부산이 여행하기에 매력적인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갈 것 같다.



# 올드 부산을 볼 수 있는 여행, 피란수도 부산


부산은 다이나믹하다고 한다.. 이건 어디까지나 전해들은 말이다. 나는 부산 토박이이다보니 사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바깥에 있어야 그게 보이는... ^^;; 내가 타 지역 여행을 할 때면 나의 도시 부산에 대해 많은 칭찬을 들었다. 물가저렴하고(그런가?) 볼거리 많고(그렇구나) 다이나믹한 그 분위기가 좋다고. 그런 부산은 가장 현대적인 모습(해운대구 센텀이 특히 그렇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많은 영화인들이 오래전 부산을 촬영하기도 한다. 이런 오래전 모습은 곳곳에 있어서 딱 몇군데 집기 어려울 정도.


그런 부산의 진짜 오래된 모습. 토박이조차 이런 곳이 있었어?라고 놀랄만큼 오래된 올드 부산을 여행할 수 있는 현지투어가 생겼다. 그곳이 바로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운영하는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투어는 참 특이하다. 그 흔한 해운대 근처도 안간다. 토박이조차 낯선 영도만 가지고도 하루종일 투어할 수 있는 곳이다. 그만큼 자료도 많고 자부심도 많다. 그러므로, 혹시 새로운 부산을 보고 싶다면? 나는 올드 부산을 추천한다.


부산은 약 3년간 임시수도였으며, 한국전쟁의 피란민들의 유일한 안전처였다. 그와 동시에 3대항구중 하나인 부산항은 오래전 일제시대의 잔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보다는 그 도시발달이 느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여전히 오래전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다.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시절의 부산의 유산이라는 내용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었다. 그리고 이후 2021년에는 유네스코"우선등대목록"에 선정 후 2025년에는 회의를 거쳐 최종 등재될 계획이다. 


놀랍게도 이 코스를 부산에서 투어로 만날 수 있다. 투어 이름은 <피란수도에서 평화수도로>이며 오전출발과 오후출발 코스가 다르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하루 정도시간내어 오전/오후 코스를 모두 참여해도 좋다.


  1. 주관사: 부산 여행특공대(버스투어) 공식웹사이트

  2. 여행요금: 30,000원 → 13,000원 (현재 할인중)

  3. 예약사이트:  [부산의재발견] 피란수도에서 평화수도로_오후출발 코스  [부산의재발견] 피란수도에서 평화수도로_오전출발 코스 

  4. 소요시간: 오전출발코스 3시간, 오후출발코스 4시간 소요

  5. 포함사항: 전용차량(보험가입), 전문해설, 음식 시식비, 기념품 

  6. 탑승장소: 지하철 1호선 부산역 4번출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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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부산광역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이 진행하는

시민 버스 팸투어에 무료 참여하여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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