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여행, 의외의 매력덩어리 발견.

여름은 어디에나 덥지. 이건 내 생각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와 정 반대에 있는 호주가 아니라면,  그런 지역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어디든 덥다. 더 덥거나 그냥 덥거나 그 차이정도?!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일본의 중부, 미나미신슈(남신슈)는 내 예상과 완전히 달리 여름저녁이면 시원했고, 밤이면 의외로 쌀쌀(?) 했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북알프스가 감싸고 있어 수 많은 나무가 습기는 빨아들여 습도가 적절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다. 겨울에는 놀랍게도 따뜻하다니!


부산에서 미나미신슈까지 멀고먼 여정.

인천에서 도야먀 가는 노선이 정기적으로 있다고 한다. 도야마 공항에서 미나미신슈까지는 멀지 않다고. (이럴 때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하지만 부산에서 출발하려면 나고야 공항이 그나마 가깝다. 물론, 나고야 공항에서 차를 타고 쉬지 않고 달린다면 약 1시간 30~40분이면 도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까운 코스다. 여기에 에어부산이 6월부터 나고야 취항을 시작하면서 기존 부산-나고야 노선의 항공권 가격을 매우 낮춰서 프로모션중. 이렇다면 나고야 공항에안 갈 수 없지 ^^


이른 아침출발이라, 부랴부랴 공항으로 갔다. 평일아침, 김해공항. 그 동안 나의 여행은 대부분 늦은 밤이나 아침이었다. 그런데, 완전 성수기가 아님에도 김해공항에는 정말 사람들로 가득찼다. 보안검색에도 대기줄은 이미 꽉 차있었고, 출국심사하는 유인공간과 무인공간(자동출입국심사)도 이미 대기줄이 꽉 찬 상태였다. 덕분에 내 예상과 달리 매우 늦게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파운데이션을 부랴부랴 인도받아 스카이허브 라운지로 향했다.

▶ 여행에 필요한 일본지역 포켓 와이파이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입장권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다. 여기를 통해서 회원가입하면 3천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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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부터 해결하자 @ 스카이 허브 라운지.

에어부산 탑승자라면 김해공항의 스카이 허브 라운지 1회 입장을 40% 할인해서 이용할 수 있다. 적절한 리프레시먼트가 잘 되어있고, 공간도 기존 대기공간에 비하면 한없이 조용한 편(?!)이라 대기시간이 길어질 때면 어김없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한다. 먹고 싶은 것을 적당히 골라서 먹을 수 있고, 활주로를 향해 바라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활주로에 움직이는 다양한 항공사를 볼 수 있어서 그것도 은근 재미있다.

 [Alice의 여행방법, 생각] - PP카드 없이 공항 라운지 입장하는 법 (할인쿠폰 이용) KLOOK vs 마이리얼트립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의 메뉴는 매번 달라진다. 이날은 알리오올리오, 국물떡볶이, 양송이스프, 통새우볶음밥, 식빵과 기타등등 빵, 고소한 버터, 사과 등등...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었고, 이전과는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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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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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고 나서 꿈나라로. 눈을 뜨니 일본 어느 산 위에서. (by 에어부산) 

비행기에 탑승하고 얼마 안되서 나는 잠에 빠졌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을 더듬으면 탑승하고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였던 것 같다. 한참을 자다가 순간 눈을 떴다. 마침 나는 창가에 앉았으니, 바깥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수 많은 산들이 보였다. 금새 일본에 도착했다. 다만, 아직은 일본 영공에 날고 있었다. 사진에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마치 수 많은 크림이 산 위를 덮은 것 같았다. 

그렇게 창가를 보다가 내 앞으로 보니, 어느내 나의 식판대가 펼쳐져있었고, 기내식도 있었다. 알고보니 내 옆좌석에 앉았던 일본 여행객이 대신 식판대를 펴주고, 나의 기내식도 올려주었다고. 아리가또!

▶ 2018.06. 김해(PUS) - 나고야(NGO) BX132 & BX131 에어부산 탑승/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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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슈(=미나미신슈)로 가는 길에 들른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

오래 전에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른 적 있다. 한국 휴게소는 다양한 음식을 팔고 그것이 도로여행의 재미가 되기도 한다. 일본 고속도로를 (왕복 포함한다면) 딱 4번 들렀지만, 이곳은 가벼운 편의점이 있는 정도였다. 오래전 유럽 여행에서 프라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에 들렀을 때도 그랬다. 패스트푸드와 가벼운 편의점. 주유소. 화장실 끝.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휴게소는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이다.


장수의 나라이자, 요거트가 발달한 나라 일본. 휴게소에서 마시는 요거트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가벼운 질감이면서도 요거트의 깊은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여기에 달콤한 푸딩을 빼놓을 수 없지! 그러고보면 일본 여행을 하게 되면, 내가 자주 찾는 것이 정해진 것 같다. 푸딩/요거트/차(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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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소고기 정식. 생각보다 밥도 많아!!!

늘 그런 것은 아니고, 모든 식단이 그런 것도 아니지만, 대부분 일본 정식에서 밥 양이 많다고 느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들른 식당에서는 밥 양도 적당히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숯불에 잘 구워진 소고기 위에 레몬을 짠다. 그리고 넓직한 소고기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소고기 맛이 입안에 한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보기와 달리 소고기 한 조각이 매우 컸다. 소고기 정식이 얼마였더라. 1500엔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기억한다. 큰 기대 없었지만,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소고기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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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었던 그 날, 모든 것이 옛스러웠던 그 곳. 역참마을(마고메주쿠)

역참마을(마고메주쿠) 지도보기

에도에서 교토로 혹은 그 반대방향으로 수 많은 이들이 오고가던 오래전 일본에서 당연히 이동거리는 매우 만만치 않았을 테다. 하루만에 말을 타고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테니, 오고가는 길목에 행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상점, 식당이 들어서고 그것을 기점으로 작은 마을이 만들어졌다. 일명 역참마을, 마고메주쿠


든든하게 행인들의 쉼터가 되어주던 여러 역참마을들이 세월의 뒤안길에 사라지거나 묻혔다. 그리고 지금 가장 보존이 잘 된 것으로 알려진 역참마을 중 하나는 기후현에 있다. 그곳에 들렀을 때, 나는 마치 이곳이 하나의 테마파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짧지만 언덕이 높은 이 거리를 걸으면서 잠시나마 오래전 일본을 떠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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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특한 소재의 일본 드라마를 좋아했다. (물론 십대시절에는 전형적인 학원물도 무척이나 좋았다.) 내가 교토를 좋아하고, 교토에 대한 독특한 환상을 갖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일본 드라마는 뭐니뭐니해도 "오오쿠(大奧)"였다. 독특한 교토 사투리. 여자들의 암투. 남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쇼군과 관련된 여자들이 지내는 공간(=오오쿠)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다른 나라의 사극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해주는 시작점이었다. 그 드라마의 분위기를 떠올리며 이 작은 거리를 걷고있으니 신기했다. 오래된 2층 목조건물. 언덕의 경사가 큰 문제가 아니라는 듯이 자리잡은 많은 가옥들. 이곳은 흥미로웠고 신기했고 날이 좋았다....?!

유튜브에 올려진 오오쿠 드라마(2004) 잠시 보기


거리 양 옆으로 상점도 있고 식당, 카페도 있다. 작은 잡화점에 들러서 귀여운 손수건도 샀다. 손을 씻고나면 휴지로 닦자니, 왠지 자원낭비하는 것 같고, 드라이기에 손을 말리자니, 건조한 손이 더 건조해서 싫다. 그런 나에게 손수건이 딱이다. 옅은 노란색에 귀여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일본 사람이 귀엽게 그려진 손수건. 그리고 다시 마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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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이 눈에 보였다. 아.. 여기는 밤이 유명하다고. 그냥 군밤을 먹지 않고 작은 밤이 통채로 들어간 작은 빵을 하나 먹었다.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땅콩빵, 계란빵과 같은 베이스에 하얀 앙금과 밤이 들어가있다. 역참마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밤빵을 한 번쯤 먹어도 좋다. 단, 이날 날씨가 무지하게 좋아서... 그러니까 매우 더워서 음료는 필수인걸로~ ^^;







대부분의 관광객이 이 언덕에 있는 역참마을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가능하다면 반대로 하자. 힘도 안들고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직접 걸어보니 엄청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만약에 내가 걸어온 방향과 반대로 언덕을 향해 올라갔다면, 난 매우 헉헉 거리며 겨우겨우 둘러봤을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지만 거리거 너~무 길어서가 아니다. 단지 날이 좋아서...... 매우 좋아서.... 너무 좋아서 그리고 언덕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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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회코스의 정수, 료칸에서 가이세키

너무 늦지 않게, 오히려 여유롭게 료칸에 도착했다. 이날 묵었던 료칸은 정말 대박... 온천물은 말할 것도 없고 내부 공간이 좋았다. 전통적이면서 편리한 현대적 공간은 물론, 서비스는 말도 못하게 친절했다. 


일본 식단은 제철 재료를 활용하고 가능한 재료의 본질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깨끗하게 관리된 식재료들이 가이세키로 변신했다. 적은 양의 요리들이 코스별로 제공된다. 이 료칸의 직원들은 고객이 가장 맛있을 때, 방금 만들어서 따끈따끈할 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순서를 두고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친절한 미소까지 더해주니 매우 프로페셔널 해 보였다. 이 료칸에서 하나하나 내어놓는 가이세키도 모두 맛있었다. 여기에 얇게 썰어낸 작은 개인 샤브샤브까지.

다 먹은 것 같은데 또 내어오고 이제 나오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음식이 제공되었다. 마지막에 완벽한 디저트. 제철 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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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2차는 육개장 라면에 수다를 곁들이다.

료칸 근처 작은 마을을 밤에 둘러보았다. 분명 여름인데, 낮에 분명 매우 더웠는데, 해가 떨어지고 나니 세상 시원했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면 슬쩍 쌀쌀해지기까지. 더운 여름에 료칸 온천이 미덥지 않았던 나는 이곳에 도착하니 여름에도 온천이 즐거운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마을을 둘러볼 때 유카타 위에 입는 한텐(袢天, はんてん)을 챙기길 잘했다.  다음 날, 이곳에서 반딧불까지 보고나니, 매우 깨끗한 지역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낄 수있었다.


마을을 둘러보고 마음 맞는 사람끼리 2차를 하기로 했다. 멋진 일본인 남편을 믿고 결혼과 함께 일본으로 터를 잡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었다. 우리는 그녀를 이모라 부르기로 했다 ^0^ 이 곳에서 유일한 한인식당이자, 생각지도 못한 맛있는 생면 육개장 라면이 있는 곳이기도. 한국에서 지낸 세월보다 일본에서 산 세월이 훨씬 긴 이모는, 이곳에서 한국어를 쓸 일이 없어 일본어가 더 편해졌다고 했다. (물론, 한국어 다 이해하심)


"응? 지짐하고 파전이 같아? 에이~ 농담이지?"

누구는 지짐이라고 했고 누구는 파전이라고 했다. 난 뭐가 되든 상관없었지만 이모는 다른 것이 아니냐고 했다. 한국에서는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렇냐며 살짝 놀라는 이모에게 우리는 지짐이든 파전이든 둘 중 아무거나 오케~ 라고 이야기했다.


바삭한 파전과 육개장 라면 2개. 여기에 아사이 드라이와 콜라까지. 서비스로 조미김을 내주시니, 여기는 완벽한 한국이었다. 다만 반대편 TV에서 유승호라는 배우가 출연한 한국드라마 군주가 일본어로 방영되고 있어 이곳이 한국이 아니라는 사실에 금방 깨어났지만. 2차에서 수다 주제는 완벽했고 육개장 라면은 더 완벽했다. 생면이 그대로 들어간, 적당히 매콤한 육개장 라면. 대박... 다음에 이곳에 다시오면 꼭 먹어야 하는 리스트에 육개장 라면을 올려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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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앞에 있는 편의점. 완벽 그자체다

풀 코스 가이세키에 1차. 마을 둘러보고 2차. 그리고 일본에서 놓쳐서는 안될 나의 베스트 아이템. 푸딩이다. 나는 자기 전에 간식으로 먹겠다며 푸딩을 목표로, 다른 지인은 라면을, 또 다른 이는... 뭐였더라. 아무튼 각자의 목표를 갖고 우리 모두 료칸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갔다. 전통 료칸 바로 앞에 한국식당과 편의점이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가장 전통적인 건물과 가장 현대적인 삶을 대표하는 건물이 지척에 있으니 정말 완벽했다.



이번 남신슈 여행에 찍은 사진은 약 1,200장이 넘는다. (물론 1,200이라는 숫자안에는 영상촬영 포함)이 마저도, 여행 전날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린 덕분에(ㅡ,.ㅡ;;;) 기존 메모리카드로 아껴아껴가면서 촬영했다. 아마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3천장은 훌쩍 넘었을 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내 카메라 AF가 완전 고장난 바람에 여행 내내 촬영에 매우 애 먹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행내내 즐거웠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 내 예상과 달리, 숙박/식사/즐길거리/볼거리가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지역을 발견하게 되었으니까. 여기에 저온온천수 덕분에 원천을 즐길 수 있었고 온천 덕분에 내 머리카락은 전지현 뺨 칠 수 있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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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8.06.27 09: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친구들 사이에서 빵순이로 별명있는 사람인지라 다른것보다 밤빵만 눈에 들어와요! 앙금에 밤이 들어간 빵이라니!!
    한번 꼭 가봐야 겠어요
    일본 패키지 갔다가 반해서 자유여행 다니려고, 그러려면 일본어는 필수로 좀 해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지금 시원스쿨 일본어로 기초 회화부터 공부하고 있답니다..화이팅!!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LovelyAlice 2018.07.01 17:2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일본어 공부를 좀 해야하는데 귀찮으니 자꾸 손이 안가네요 ^^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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