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여행

홍콩 여행할 때마다 마카오는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마카오는 다양한 색채를 가지고 있어 마카오 자체만 여행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화려하면서 고전적이고, 오래된 곳이면서도 새로운 곳이 많다. 골목길에서 만나는 사람과는 영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으로 대화하며 길을 찾아야 하는 재미도 있고, 화려한 호텔이 들어선 코타이 스트립에서는 화려한 건물에 시선을 뺏기도 한다. 그렇기에 당일치기로는 그 좁은 마카오를 모두 둘러보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홍콩 올 때마다 마카오를 언젠가 원스톱 목적지로 한 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Alice's tip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최근 들어 원스탑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 마카오다. 하지만 마카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행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을 마카오 여행 관련 정보를 아래에 모아두었다. 마카오 여행 준비중이라면 읽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자.


  마카오에서 호텔 이름은 영어보다 중국어로 알아두자: 마카오 호텔 중국(한자)이름 리스트

  마카오 여행을 떠난다면, 위챗(wechat)을 활용하기/마카오 호텔 쿠폰

  마카오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사실들 (마카오 여행 상식 추가)

  2018 홍콩 ↔ 마카오 페리(터보젯/ 코타이워터젯) 프로모션 정리 (알뜰하게 예매/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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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오늘 여행을 예견하는 듯했다. 무더위 속으로~

아침에 일어나자 침대에서 창문을 바라보니 하늘의 색깔이 진한 파란색이었다. 이렇게 즐겁게 아침잠에서 깬 적이 있었던가! 눈을 뜨자마자 파~란 하늘에 그 어떤 빌딩도 파란 창가에서 보이지 않았다. 마치 내가 하늘에 붕 떠 있는 기분?! 그 기분에 놀라 후다닥 잠에서 깨어나 창가로 갔다. 청명한 하늘. 파란 하늘 그리고 곳곳의 고층빌딩. 내가 이 집 하나 잘 골랐네. 라며 나에게 셀프 칭찬을 했다.

▶ 2015, 홍콩야경이 예쁜 집(원룸 렌트) - 에어비앤비 할인쿠폰

11월이 홍콩 여행이지만 파란 하늘을 만끽하고 나서 부랴부랴 여행을 시작했다.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는 오늘 여행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오늘도 덥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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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서둘지 않은 덕택에 코타이 워터젯 퍼스트 클래스 구매.

느지막히 셩완 터미널로 갔다. 마침 생일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코타이 워터젯 카운터로 갔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오전 시간의 코타이 워터젯은 이미 마감이었다. 아... 그나마 남은 시간은 오후 출발이다. 시간이 생명인 마카오 당일치기에서 오후에 마카오에 도착하는 일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루 당일치기 여행의 시작으로 아닌 것 같다. 고민 끝에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는 남아있다고 해서,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로 예매하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탑승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는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대신할 샌드위치 세트를 제공했다. 퍼스트 클래스는 이런 것이 좋구나. 샌드위치도 직원이 공손히 서빙해주었다.


  Alice says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를 예매하면 여러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 VIP 라운지: 대기실에 위치한 VIP라운지에서 셀프 서비스 커피 머신, 생수, 구두 닦는 기계, 충전소, 와이 파이 접속, 신문 및 잡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2. 코타이 워터 젯 퍼스트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보다 먼저 승차/하차가 가능하다.

 3. 선내에서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선내식을 제공한다. 시간대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오전에는 간단한 샌드위치, 오후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4. 이코노미인 코타이 클래스보다 금액은 평균 HKD 125~130정도 더 비싸다. (HKD1이 150이라면 HKD125는 18,750원 정도)

 5. 코타이 워터 젯 공식 홈페이지

 6. 국내에서 홍콩-마카오 페리티켓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마이리얼트립 마카오 페리 페이지3천원 쿠폰 얻기

Klook 마카오 페리 페이지$3.2 쿠폰 얻기

 7. 그러나, 이 외의 서비스 외에는 코타이 워터젯 퍼스트 클래스와 코타이 클래스(이코노미)의 차이는 없다. 코타이 워터젯 퍼스트 클래스의 좌석이 더 넓다거나 입출국심사를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거나 하지 않는다. 


 ▶[여행 프로모션] - 2018 홍콩 ↔ 마카오 페리(터보젯/ 코타이워터젯) 프로모션 정리 (알뜰하게 예매/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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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오 아마사원에서 걷기 시작   지도 보기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 내렸다. 예상했던 긴 입국심사를 마치고 터미널을 나와 택시 타고 아마 사원으로 이동했다. 왜냐하면, 오늘의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은 마카오 아마사원에서 시작해서 성바울 성당까지 걸어가는 길이 주된 여정이었으니까. 더운 날씨에 택시를 이용해서 시작부터 체력을 뺏기지 않도록 했다.


마카오의 오래된 곳이지만 꼭 들러봐야 할 곳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아마사원을 꼽을 것이다. 어업이 주를 이뤘던 마카오에서 아마사원은 바다의 수호신을 모시는 곳이니, 마카오의 오래전 모습과 현지인들의 염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사원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아마사원은 좁고 높다. 매우 독특한 지형에 만들어진 사원이라 이 좁은 곳에 사람이 몰리면 그 어떤 지역보다도 더 좁게 느껴진다. 아마 사원에서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갔다. 어디를 올라가든, 곳곳에 사람들이 있었다. 기도하는 사람, 이야기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쉬는 사람. 각자 하는 행동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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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사원 근처의 코이케이 베이커리에서 마카오 에그타르트 한 입   지도 보기

아마 사원에서 걸어서 3분 거리, 바로 옆 작은 골목길에 코이케이 가게가 있었다. 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이 좋기로 유명하니 간단하게 한 개씩 먹기로 했다. 마카오 음식은 매캐니즈 음식이라고 해서, 마카오의 토속적인 스타일과 포르투갈의 스타일이 결합한 독특한 퓨전 음식이다. 에그타르트가 마카오에서 유명한 이유는, 에그 타르트는 포르투갈의 그 스타일에 마카오만의 방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그래서 마카오 에그 타르트가 입에 잘 맞다.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오로 성당으로 가는 길에 육포 거리, 아몬드 쿠키 거리가 있다. 매우 많은 사람이 몰려 정신없는데, 아마 사원 옆에 있는 곳은 매우 한적해서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아마사원에 방문할 사람이라면, 여기서 아몬드 쿠키 쇼핑을 해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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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카오 곳곳의 골목길에서 

▶ 이동거리: 약 500m (도보 약 10분),  걷는 지도 보기

]아마사원에서 나와 걷기 시작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성바오로 성당. 지도상으로는 약 2km였다. 그래 이 정도는 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날씨였다. 11월임에도 여름과 다를 바 없는 날씨가 우리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래도 걷자!


좁은 골목에 4~5층 건물이 많은 골목길을 많이도 지나갔다. 오래된 녹슨 철골의 베란다 모습도 많았고, 그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는 표시를 내는 빨랫감과 관리가 잘 된 화분들이 많았다. 솔직히, 너무 허름한 이 골목길을 걸을 때마다, 이 베란다가 너무 오래돼서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태풍이 심하게 오면 부유한 아파트가 모여있다는 곳에 창문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고가 나기도 한다. 다행이라면 오늘은 화창하니까 다행이다.


" 우와, 이 거리 닮았는데?! 내가 전에 쿠바에 여행 갔었거든. 그 골목길이 많이 닮았는데?! "

전날 친맥으로 친해진 한국인 여행자와 오늘은 함께 여행했다. 그는 이 골목길이 쿠바의 골목길과 닮은 점이 많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던 마카오. 포르투갈의 문화가 남미의 문화와 닮아있다면, 쿠바의 어느 골목길과, 마카오의 어느 골목길이 닮은 점은 분명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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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전적인 마카오의 집, 만다린 하우스  

▶ 이동거리: 아마 사원에서 만다린 하우스까지 거리 약 700m  걷는 도 보기 

청나라 말기의 한 정치인의 집인 마카오 만다린 하우스는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장소다. 광둥 스타일의 교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 충실한 집이라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있나. 오래된 중국 영화에서 볼 법한 내부 디자인의 모습인 듯하면서도 뭔가 더 세련된 느낌. 이곳은 입장료가 있다고 해도 충분히 입장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다. 그런데 무료입장이라니! 사실 뭔가 대단한 볼거리가 있다고 하기 힘들다. 고전적인 건축양식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아,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5분이면 둘러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내부 디자인과 구조, 채광이 들어오는 길, 각 소품과 인테리어는 그 자체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자체로 오래된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그래서 나는 이 공간이 좋았다. 게다가 입구가 둥근 디자인이라니. 온갖 사각형의 세상인 도심지에서 사는 나는 그 동그란 입장 공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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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릴라우 광장(Largo do Lilau)에서 나를 사진으로 담기.   지도 보기

마카오 만다린 하우스 바로 앞에 릴라우 광장이 있다. 이 광장은 그냥 평범한 광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추가하면 왜 이곳이 역사적 장소로 분류되는지 알 수 있다. 이곳은 마카오의 오래전 주요 수(水)원이었다. 그리고 포르투갈 사람들이 처음 거주했던 지역도 이 릴라우 광장 주변 지역이다. 그래서 마카오 정부는 이곳을 역사적 장소(관광지)로 분류한다. (물론 매우 유명하지는 않지만) 대단한 어트랙션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은 전형적인 거주지역이다. 노란색 건물의 회색빛이 물든 벽, 빨간색 창문과 창틀, 초록색 전봇대, 푸른 나무들. 이곳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시원한 휴식공간이었다.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쉽게 연상되는 그런 관광지와는 매우 달랐다.


우리는 이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로 했다. 도전!!!!!!!!!을 외치고 여러 컷을 찍어봤지만, 우리가 얻은 사진은 전부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사진들이었다. 그래, 모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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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 다시 마카오 골목길 속으로 

▶ 이동거리: 만다린 하우스에서 세나도 광장 방향으로 약 700~800m (도보 10분 정도), 걷는 지도 보기

세나도 광장으로 또다시 걷기 시작했다. 중간에 만난 로렌스 성당에 들러 잠시 기도를 올렸다. 목이 너무 말랐다. 날이 더웠고 땀도 많이 났다. 계속 걸었다. 지도상으로는 10분여의 거리지만, 날이 더우니 걷는 속도는 자연스레 느려지고, 예상 시간을 웃돌만큼 걷는 시간이 더 소요됐다. 이쯤이면 마셔야지! 마카오에 왔으니 밀크티를 진하게, 폼을 잔뜩 올리고 버블을 넉넉히 넣어서 주문했다. 유명한 티(TEA) 가게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시원한 음료를, 달콤하고 고소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밀크티!


걷다 보니 점점 세나도 광장에 가까워짐을 알 수 있었다. 몇 년 전에 왔었고, 작년에도 왔었던 그 거리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유명한 쥬얼리 가게가 줄지어 서 있고, 수많은 사람이 잔뜩 있던 거리. 세나도 광장과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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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나도 광장/ 도미니크 성당/ 성바오로 성당/ 육포거리/ 아몬드 쿠키거리

▶ 2015, 화마가 휩쓸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곳, 마카오 성바오로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 2013, 마카오 : 세나도 광장 지도와 사진 이야기 : 쿠키거리, 육포거리, 성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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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허유산에서 망고주스로 에너지 보충

항상 성바오로 성당에 오면 근처 허유산에서 망고주스를 마신다. 더운 여름 많은 인파를 제치고 여기까지 오는 데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한다는 명목도 있지만, 돈을 조금 더 내고 (테이크 아웃하면 메뉴판 그대로 가격) 시원한 에어컨을 누리며 편안히 허유산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 많은 한국인은 허유산에서 노젤리 망고주스를 주문한다. 망고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젤리가 들어간 망고주스가 좋다. 나는 쫄깃한 젤리에 망고와 함께 먹으면 먹는 재미와 망고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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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작전명: 자본주의를 향해 쏘다 @ 몬테 요새(Monte Fort)

몬테요새로 올라갔다. 높은 곳에서 성 바오로 성당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몬테 요새는 말 그대로 요새다. 그래서 성벽을 따라 대포가 약 20개 넘게 놓여있다. 실제로는 딱 한 번 사용했다고. 지금은 높은 곳에 있어서 성바오로 성당도 넓게 볼 수 있고 마카오 전체를 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 역할로 사용 중이다. 대포를 잘 살펴보다 보니 어느 대포는 그랜드 리스보아를 향해 있었다. 그래서 작전 코드를 세웠다. "자본주의를 향해 쏘다!" 지금의 카지노 왕국을 마카오에 세운 사람, 지금의 마카오의 모습을 있게끔 한 사람, 그의 아들딸들은 현대적인 마카오를 이끌며 COD, 스튜디오 시티 등 수 많은 호텔을 개성 있게 운영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스탠리 호. 그래서 우리는 그를 타겟(?)으로 삼아봤다. (부러워서....) ㅋ





구글맵스 걷는 지도 보기


몬테요새를 기점으로 우리는 다시 신트라 호텔 근처로 갔다. COD 호텔로 이동해서 하우스오브댄싱워터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아마사원부터 몬테요새까지 실제 거리는 약 2.1km였다. 하지만 우리가 이대로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 몇 시간 동안 이 거리를 걸으며 골목길 곳곳을 걸었다. 날이 더우니 적당히 쉬기도 했으며, 아주 느린 걸음으로 더위를 식히며 걷기를 계속하기도 했다. 특정 공간에서는 내부까지 방문해서 둘러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러므로 이 2km가 넘는 거리에서 우리는 (실제 몬테요새까지 이동했으니 2km가 넘는 것은 확실하다.) 4~5시간 정도 소요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선선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날씨가 더웠던 것을 제외하면 그래도 화창한 날씨였기에 괜찮았다. 우리가 이 노선으로 걸어보자고 생각했던 이유는 마카오 관광청 덕분이었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마카오의 도보여행을 할 수 있도록 8가지의 도보 추천 코스를 제안한다. 우리가 걸었던 거리가 그중 하나다. 그중에서 우리는 "포르투갈과 중국이 교차하는 거리 (Crossroads of China and Portugal)"를 걷기로 했다. 물론 우리는 제안하는 추천 코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은 아니었다. 그때그때 마음이 내키는 대로 움직이고 다른 골목길을 걷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니 거의 추천코스대로 움직였다.

▶ 마카오 정부 관광청의 도보 추천 코스

만약 이렇게 자신만의 방식대로 도보여행을 하고 싶다면,  마카오 정부 관광청에서 제시하는 도보 추천코스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골목길을 추가하거나, 지도를 통해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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