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여행법/여행방법

평창 동계올림픽, 한파 이겨내는 방법! (평창 체감온도 확인하기, 무료담요, 개막식 미리보기)

평창 올림픽 개막식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국제 올림픽이니 관심도 뜨겁고, 준비도 열심히 했다. 문제는 역대 최고로 추운 동계 올림픽이라는 것! 지금까지 치른 동계 올림픽 역사상 가장 추운 동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하니, 놀랍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 주변에서도 주말에 시간 내서 평창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평창으로 향한다고 하는데, 다들 가장 걱정되는 것은 (부산 토박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엄청난 추위다. 그래서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 내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추위 날리는 법을 정리했다! 


평창 얼마나 추운 것인가?

평창 체감온도 확인하기

지금 평창 준비하는 모든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한파라고 한다. 개막식에도 담요를 무료로 나누어줄 만큼 여러 가지 준비를 한다고 하니,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모든 추위 날리기 아이템이나 정보 등을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1.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것들

(1) 셔틀버스 정보 등을 미리미리 파악하자.

추운 날 오랫동안 바깥에서 기다리지 말고 셔틀버스 정보를 미리미리 파악해서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자.

① 원주, 속초, 동해부터 개최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② 환승 휴게소에서 2018 평창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 환승 휴게소 셔틀버스는 진부역[진부 수송몰], 대관령 주차장[대관령 수송몰], 북강릉 주차장[북강릉 수송몰]까지 총 3개 수송몰에 정차합니다.

관중 셔틀 노선 정보




(2) 개회식 관람객에게 담요와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제공

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플라자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우의, 무릎 담요, 핫팩(손발용 2개씩 총 4개), 방석, 손·발 핫팩, 방한모자인 방한용품 6종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는 올림픽 플라자에 입장하는 동안 대기시간이다. 한두 명이 아니라 몇만 명의 관중들이 모여 입장해야 하므로 대기시간이 자연스레 발생할 수밖에 없다. 대기하는 시간 동안이라도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3) 올림픽 플라자 곳곳에 추위 피난처 제공 & 따뜻한 음료 판매하는 이동형 매점

일반 관람석에는 히터 40대를 준비했고, 스타디움 내부에는 컨테이너형 난방 쉼터도 16개를 설치한다. 그리고 고정된 매점10개와 이동형 매점 20개를 운영해 관중석까지 따뜻한 음료를 직접 살 수 있도록 한다. 단, 물건 구매는 "현금 또는 비자카드"로만 살 수 있다.  


(4) 검색 대기시간 줄이기

올림픽 플라자에 입장하는 많은 관람객은 보안검색을 받는다.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서다. 하지만 문제는 한파가 몰아닥치는 외부공간에서 보안검색을 받기 위해 대기해야한다는 점이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하려고 올림픽 조직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은 KTX 진부역이나 대관령 환승 주차장에서 보안검색을 미리 받은 후 스타디움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한다.





(4) 주차장 공간의 쉼터

주차장에는 난방 텐트와 열풍기를 설치한 공간이 따로 있어서 추위를 녹일 수 있다.


(5) 페이스북 챗봇 이용해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필요한 정보 얻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페이스북 챗봇이 오픈했다. 챗봇을 이용해서 올림픽의 관련 정보 등을 물어보고 답을 얻을 수 있다. 만약 페이스북 챗봇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메시지를 남기면 따로 정보가 추가된다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페이스북 챗봇 안내



2. 역대 최강 동계 올림픽의 한파 이겨내는 방법 (개인 준비물)

①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다. 나는 반팔티 얇은 것을 2개 정도 입고 그 위에 겨울옷을 입고, 또 그 위에 코트를 입는다. 넓고 긴 얇은 목도리를 여러 번 둘러 목도리 사이사이에도 얇은 공기층이 생길 수 있도록 해준다. 목도리는 정말 강추. 얇고 넓고 긴 목도리로~

② 핫팩을 뜨겁게 만든 뒤, 목도리에 잘 감싸준다. 그리고 뒷목에 둔 뒤, 모자를 쓰거나, 롱 코트에 붙어있는 모자를 착용한다. 목도리로 핫팩을 감았기 때문에 저온화상을 방지하면서 뒷목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뒷목을 따뜻하게 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덜 춥다.

③ 양털 깔창을 신발에 깔아두어 신발에서 느껴지는 한기를 덜 느끼도록 한다.




④ 이렇게 무장했는데도 춥다면 마지막으로 방한 은박 비상 담요를 사용한다. 비상 담요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다가 조난 당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패딩코트까지 다 입고 난 뒤, 그 위에 비상 담요를 둘둘 말아주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비상 담요는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데 펼치면 사람 몸을 두르는 크기로 커진다. 만약 1개로 자신의 몸을 다 두를 수 없다면? 그럼 2개 붙여서 사용하지 뭐, 저렴하니까 ^^

비상시 필요한 방한 블랭킷 900원





▲ 180mL 보온병 ▲


⑤ 틈틈이 생강차를 마시자. 생강차는 만들기 쉬우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차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따뜻한 꿀물이나 혹은 그냥 따뜻한 물이라도 보온병에 넣어 챙겨 다닌다. 단, 짐이 많은 것이 싫고 기존의 보온병이 무겁다면 180mL~200mL 정도 작은 보온병을 이용하는 것도 짐을 줄이면서 틈틈이 따뜻한 물을 섭취하기 좋다.






평창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일부 공개. 

추위를 이길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과 더불어 올림픽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나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JERK 팀이 선다는 소식에 완전 흥분했었다. 절크가 오다뉘!!! JERK 공연 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크리에이티브 하면서 뭐랄까, 매력적이다. 되게 JERK같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팀이다. 그냥 다른 말이 필요없다. 오래전에 개막식에 JERK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공연했으면 좋겠다는 유튜브 덧글을 본 적이 있다. 나도 매우 그 덧글을 보며 엄청 공감했었는데, 진짜 오다뉘! 위 유튜브 영상의 첫 화면, 빨간색 의상을 입은 팀이 JERK다! 꺄울~!

일부가 공개된 평창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나는 기대감이 매우 커졌다. 매우 동양적이면서도 한국적인데, 세련된 퍼포먼스가 많았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한 것 같았다. 비록 직장인이라 평일에 펼쳐지는 개막식에 직접 참여는 못 해도, TV중계라도 꼭 볼 예정이다. 치킨도 함께 해야지!!!

▶ [1st Place] Just Jerk | Body Rock 2016 [@VIBRVNCY Front Row 4K]




GO! TEAM KOREA


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