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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오 여행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인데요,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 사람들의 후기였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와 마카오 여행관련 카페들을 들러서 정보를 확인하고 수집하곤 하죠. 그런데 카페의 글들을 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1. 마카오의 모든 호텔은 셔틀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NO입니다. 마카오의 일부 호텔들만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부라고 하기에는 꽤나 많은 호텔들이 무료셔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실제 모든 호텔들의 수를 비교해보면 "일부"라는 말이 가장 정확하죠.

대표적으로 알려진 호텔들은 베네시안 리조트, MGM, SCC, 윈 팰리스등, 꽤나 규모있는 그룹들의 소유 호텔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마카오내의 호텔들이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2. 마카오의 호텔들 중에서 제공하는 셔틀은 모두 무료로 탑승가능하다?


이 역시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입니다.

사실 대형 호텔들이 무료셔틀을 제공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고객들이 편리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배려의 일종인 셈입니다. 여기서 고객이라고 하면 자신의 호텔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의미하며, 대다수의 호텔들은 그 서비스를 "CASINO"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호텔은 만 20세 이하의 연령일 경우 자신들이 제공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며, 호텔에서 나가는 셔틀의 경우 "CASINO"를 이용했다는 증거(일종의 바우쳐)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투숙하는 경우라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호텔내의 F&B 와 같은 부대시설 이용의 경우 역시 무료셔틀을 이용하는데 제한이 없으나, 간혹 이런 경우 따로 (셔틀버스 탑승 가능) 바우처를 챙겨야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스보아 호텔의 셔틀의 경우는 만 20세 이하는 탑승이 불가하며, 스튜디오 시티의 경우 "마카오 반도"로 가는 셔틀의 경우 스튜디오 시티의 투숙객인지, 혹은 호텔 내의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인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마카오의 분수쇼가 멋지다는데 어디서 하는가?


"윈마카오과 윈팰리스"에서 제공합니다. 두 호텔는 동일 계열사입니다. 다만 위치가 전혀 다릅니다.그리고 최근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분수쇼눈 단연코 "윈팰리스"입니다. 이 부분은 영상으로 확인하죠.





윈팰리스 분수쇼





윈마카오 분수쇼




윈팰리스쇼가 지금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윈마카오와 다른 점은)

1. 스카이캡을 운영한다.

2. 윈마카오보다 그 규모가 훨~씬 크다.


이 2가지입니다. 특히 분수쇼를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볼 수 있도록 스카이캡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마카오에서 분수쇼는 2군데서 진행되며, 가장 규모가 크고 인기가 있는 것은 " 윈팰리스 "에서 제공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윈마카오는 마카오 반도에, 윈팰리스는 마카오 섬에 위치해있습니다. 위 지도에 표시해두었는데요, 빨간색 = 윈마카오, 파란색 = 윈팰리스

이 두 호텔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위치가 완전히 다르니, 택시타실 때에도 구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anon | Canon EOS Hi | 1/50sec | F/4.5 | 32.0mm | ISO-3200


4. 마카오 에그타르트가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는 마카오 꼴로안 빌리지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


본점이라고 해야하죠.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는 꼴로안 빌리지에 그 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세를 많이 타서 꼭 꼴로안 빌리지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마카오 곳곳에서요.  (1) 베네시안 그랜드 캐널  (2) 타이파 빌리지의 쿤하거리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도 "엑셀시어 호텔"에서도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관광목적지 중 하나가 꼴로안 빌리지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에그타르트 먹고 싶은데 일정에도 없고 시간 없다면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먹는 것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는 진짜 별로였는데,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는 한입 먹자마자 아..왜 유명한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5. 마카오에는 영어가 잘 통용되죠?


YES OR NO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호텔을 제외하면 NO에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마카오는 엄연이 광둥어가 제1언어입니다. 포르투갈어도 공용어라지만 솔직히, 표지판이나 기타 버스 표지만 제외하면 과연 "공용어"로서 통영되는지는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제가 포르투갈어는 못해서 확인은 못하겠네요. 어쨌든 광둥어가 공용어이자 당연히도 제 1언업니다. 그러니 영어가 사용되는 데 불편함이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대답은 YES OR NO입니다. 호텔쪽으로 가시면 영어가 통합니다. 매우 잘 통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매우 잘 통 할.수.도. 있습니다.) 호텔을 벗어나면 매우 영어통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6. 하우스오브댄싱워터 티켓 한국에서 미리 구매못했는데 어떡하죠?


현장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단 2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할인 없이 정가 그대로 구매해야하거나, 특별한 프로모션에 걸리더라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보다 할인율이 낮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둘째, 현장 구매시 만석일 경우 티켓을 구매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만석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오래전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 현장 구매를 시도하다가 만석이라서 티켓 구매를 하지 못했다는 글을 종종 보게 됩니다. 미리 구매하시면 좋지만, 여행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미리 구매 못하셨더라도 현장 구매 시도해보세요.





7. 하우스오브댄싱워터의 좌석은 물튀는 좌석이 제일 좋다?


뭐, 꼭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 취향의 차이입니다. 저는 물 튀는 걸, 그리고 물에 젖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라서 가능한한 뒷좌석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걸 개의치 않아하시는 분이라면 스플래쉬 석이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다 일장일단이죠.

스플래쉬 좌석의 장점은 배우들과 아이컨택 가능하고, 더 생동감있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전체 씬을 보는 데에는 부족하고, 완전 첫번째나 두번째 줄의 경우는 우비입는다는 각오로 있어야 합니다. 어떤분의 후기를 보니 좌석에 물이 왕창 튀어서 바지랑 속옷까지 다 젖어서 진짜 불편했다는 분도 계시고요.

뒷좌석일 경우 장점은 물에 절대 튀지 않고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전체 씬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 하나하나 다 보기는 힘들겠죠.


물이 약간 튀는 것은 괜찮고, 그래도 생동감있게 관람하고 싶다면, 제 생각에는 3번째 줄에서 5번째줄 사이가 가장 좋을 듯 하고요, 그냥 물 자체가 싫으시면 저 처럼 가능한 중간이상 그리고 뒷좌석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s. 2017년 8월부터 E-ticket에 대한 입장절차에 대한 변경사항이 생겼습니다.

하우스오브댄싱워터의 공식홈페이지에 들러서 꼭 변경과 관련된 공지사항 확인하세요.





8. 마카오 호텔 보증금은 미 달러 USD로 안된다?


꼭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호텔에 머무를 때면 보증금을 신용카드로 걸어두는 것을 불편해하죠. 보통은 보증금이 제대로 처리되긴 하지만, 간혹, 귀국했던 보증금 걸린 것이 그대로 결제 되어버리더라. 라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가능하면 보증금은 현금으로 걸어두고 체크아웃시 보증금을 환불받는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 때 보증금인 마카오 달러나 홍콩달러로만 되는 것은 아니고요, 인민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달러도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각 호텔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미 달러로도 보증금을 걸어두어도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9. 마카오내에서는 옥토퍼스 카드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마카오 내에서 통용되는 마카오패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티머니처럼 교통수단으로도 사용하지만,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엄연히 따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옥포터스도 마카오 내에서 일부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마카오패스처럼 교통기능으로는 현재는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물건 구매시 일부 상점에서는 마카오지만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스튜디오시티와 갤럭시 호텔 내의 푸드코트에서 사용이 가능했어요. 이 외에는 아직 마카오에서 듣거나 경험한 적이 없어서 이 호텔 외에서도 사용가능한지는 더 알아봐야 할 듯하지만, 마카오내에서 전.혀.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위 그림은 마카오 갤럭시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프로모션에서 가져왔습니다. ▲



10. 마카오에서 호텔 내 수영장은 투숙객만 이용가능하다?


마카오 호텔내에 있는 수영장은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호텔이 아닌 곳에서 투숙할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몇몇 호텔들은 수영장, 그러니까 Pool side를 입장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패키지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식사가 포함되기도 하고,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시 할인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호텔 숙박비는 부담스럽지만 호텔 내의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스튜디오 시티 수영장 프로모션 "Spotlight Buffet & Pool Package

- 2017년 6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

- Pool이용 + 스포트라이트 뷔페 런치(12noon – 3pm) 이용가능

- 1인당 MOP358 (성인), MOP208(6세-12세), 6세 이하는 무료


▶ 마카오 갤럭시 리조트 수영장 프로모션 "Grand Resort Deck Day Pass"

- 2017년 11월 30일까지

- 그랜드 리조트 덱 이용 + 1명 구매시 6세 이하 1명 무료, 사물함 이용 무료, 12시간 무료 주차, 풋허브에서 사용가능한 20% 할인쿠폰

- 1인당 성인기준 MOP468 , 2명 성인기준 MOP888 


▶ 마카오 COD 수영장 프로모션 "WAVE POOLSIDE BBQ BUFFET"

- 풀 사이드 이용 + 웨이브 풀사이드에서 비비큐 부페 

- 1인당 성인기준 MOP388, 어린이 MOP198(6-12세), 6세 이하는 무료



일단 3곳 정도만 정리해봤어요. 나머지는 귀찮아서;;;;;

해당 호텔에 투숙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구매해보세요. 그리고 해당 호텔 카지노 멤버쉽 카드 있으면 10% 할인혜택 대상에 포함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11. 마카오에서 구매한 육포는 한국으로 반입가능하다? 

(응용 오해: 진공포장한 육포, 소량구매한 육포는 한국으로 반입가능하다?)


구매한 육포에 대한 마카오 정부의 (혹은 홍콩에서 구매하셨다면 홍콩정부의) 검역증명서가 있을 경우 국내에서 반입할 때 공항에 신고하시고 또 다시 검역신고를 받으시면 반입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한국으로의 반입 불가합니다.

이거 은근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다른 블로그 글들 찾아보면 육포가 참 맛있어서 한국에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주려고 사왔다든지 소량 구매해왔다든지 그런 글 은근 많습니다. 그거 다 불법입니다.

물론 제가 알기로는 육포 사왔는지 확인하려고 국내 공항에서 전수조사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전수조사할 인력이 부족하죠. 그러므로 육포반입하시다가 걸리면 구매한 나라의 검역증명서가 없는 상태에서 반입신고 하지 않는다면 육포는 무조건 몰수됩니다.(반입신고하고 국내 검역절차를 밟다가 문제 생기면 역시나 폐기처분) 그냥 마카오 육포가 맛 있으면 마카오에서 많이 먹읍시다. 한국에도 비첸향 있으니까요.


p.s. 이는 마카오뿐만 아니라, 해외 모든 나라에서 구매하는 육포는 다 해당됩니다.



▲ 위 그림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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