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여행입니다.


3월 홍콩여행때 들렀던 어퍼하우스의 카페 그레이 딜럭스입니다. 애프터눈티를 즐기려고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했던 터라 자연스레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창가자리로 예약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창가가 넓고 확 틔인 시야가 좋긴 했지만 엄청 예쁘다!!! 이런 시야는 아니었던 터라 약간 아쉬움은 있긴 했어요. 그래서 복잡한 홍콩에서 이런 탁 트인 시야의 창가자리가 좋긴 합니다만 ^^;; 그래도 아쉬움이 약간은 남아요.








the Upper House - Cafe Gray Deluxe


- 주소: Level 49, The Upper House, Pacific Place, 88 Queensway, Hong Kong

- 연락처: +852 3968 1106

- 홈페이지: http://www.cafegrayhk.com

* 홈페이지에 가면 메뉴를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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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레이 딜럭스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티


일단 이 곳은 뷰가 탁 트여서 좋더라. 그리고 화장실 대박 실속적이고 아늑하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화장실이 생각외로 유명세가 있더라고요 ^^;;  암튼, 예약을 하고 예약된 시간에 찾아갔는데요, 사실 이곳까지 길 찾는 거 저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근처에서 중국 미술수업(대나무 그리기) 수업을 받고나서 걸어서 얼마 안되는 거리였기 때문에 근처까지 가는데에는 어려움이 전~혀 없었으나;;;; 정작 그 근처에 도착하고나서 한참 찾았어요;;;


다행히 예약시간에 늦지는 않았고, 딱,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예약을 해둔터라 마실 차만 정하고 바로 애프터눈티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3단 트레이였어요, 애프터눈티는 보시다시피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것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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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티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장 피곤한 늦은 오후 시간대에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여행을 하다보면 많이 걷기도 하고, 많은 것을 체험하다보니 점심을 먹고 나서 늦은 오후에 피곤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럴 때 애프터눈티를 가지면 딱 좋아요!


스콘과 롤 케익이 3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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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제일 아래칸이예요.

누가봐도 달달한 것들이 잔뜩 자리잡고 있죠.

의외로 알콜 들어간 스위츠도 있었어요. 한입먹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는 술을 거의 안마시거든요.(술이 맛이 없어서;;) 그런 저에게 술이 들어간 스위츠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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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칸에는 샌드위치와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사실 샌드위치 제외하고는 이름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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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이어서 2개씩 준비되어있었어요.

개인의 취향마다 이것은 맛있어 이것은 별로야 라고 대화를 하며 한입씩 먹었습니다.

당시에 어떤 차를 주문했는지 기억은 없지만, 보통 민트차를 많이 마시는 편인 나에게 이날은 직원이 추천해준 차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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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 클로티드 잼, 그리고 꿀이 제공되었습니다. 취향대로 스콘에 발라먹으면 좋습니다.



* * * * * 

느즈막한 오후에 카페의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서 달콤한 애프터눈티를 잔뜩 먹으면서 이거 좋네 마네를 대화하는 게 은근 피로가 풀리더라고요. 중국 미술수업(대나무 그리기) 수업하느라 거의 3시간을 쉬지않고 꼿꼿한 자세로 대나무를 열심히 그렸어요. 그거 은근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카페 소파에 더 파고들어가고 싶었어요. ㅎㅎㅎ 


카페 그레이 딜럭스의 애프터눈티의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미쳤어!!! 무조건 와서 먹어야 해! 정도까지는 아니예요. 그냥저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위츠정도? 오히려 그 점이 아쉽더라고요. 한국인들 블로그를 찾아보면 이 카페 그레이 딜럭스의 애프터눈티가 엄청 회자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매우 평범하게 느껴졌어요.


2인에 세금포함해서 약 6만 8천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물가가 비싼 홍콩에서 이정도의 안락함과 위생, 뭐 여러가지 따지면 평범한 가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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