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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홍콩

홍콩 여행: 중국식 짜장면과 튀겨진 면요리! @ 정두 샤틴지점

2017년 3월 여행.

매년 3월이면 홍콩에서 아트 페스티발이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문화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간이니 나도 이번에는 홍콩에서 펼쳐지는 광동식 오페라, 즉 월극(북경에서 하면 경극)을 관람했다. 문제는... 내가 광둥어를 모르니 ^^;;; 뭔가 막 재미있고 그런 것 같은데 전혀 못 알아듣는다는 것. 어떤 상황인지 간단하게 영어 자막은 띄워주지만 대사 모두를 띄워주지는 않기에 띄엄띄엄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급격히 재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월극 공연 이후 배가 고파 식사를 가까운 뉴타운 플라자에 들러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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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플라자, 정두 샤틴지점

공연장에서 가장 가까운 뉴타운 플라자에 들어가 피자 익스프레스에 갈 생각이었다. 같이 갔던 사촌 동생은 연어 싫다고 해서 "정두"로 선택. 마침 손님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막상 정두에 입장해보니 손님이 많았지만, 내부 공간이 길고 넓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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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with Pork in Soy Bean Paste 중국식 짜장면!

한국의 짜장면이 그대로 중국에는 없다. 중국의 자장면은 이렇게 붉은색이다. 암튼 맛은 달콤하니 맛있다. 한국 짜장면도 제 입에는 맛있고, 중국 자장면도 맛있다. 중국 자장면이 한국 짜장면보다 더 달다.


중국식 짜장면은 고기를 이렇게 볶아서 면 위에 올려준다. 같이 나온 초이섬은 잘 어울린다. 단점은 초이섬이 너무 굵다는 것;;;;;;; 적절히 찢어진 상태로 초이섬이 나오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져서 나온 식당은 홍콩에서 아직 본 적이 없다.


정두에서 짜장면 주문하면 완탕국을 같이 제공한다. 같이 제공된 완탕국은 정말 진했다! 내 입에는 다소 간이 세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촌 동생은 딱 제 입맛이라고. 나는 같이 제공되는 차를 조금 섞어서 완탕국의 간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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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냥 비벼서 먹으면 된다. 저렇게 초이섬이 굵게 덩어리째 제공되었을 때, 있는 힘껏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준다. 그리고 같이 비비는데, 너무 굵으면 그냥 빼고 비빈 뒤에 따로 먹어도 된다. 면은 보다시피 얇은데, 마치 완탕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면 같은데 완전 같은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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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r-fried Noodled with Shredded Pork & Bean Sprouts

누룽지 같은 매력의 면 요리. 내가 정말 좋아한다. 면을 바싹하게 튀긴 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버섯이랑 기타 채소들과 함께 만든 소스를 튀긴 면 위에 올려준다. 시간이 지나면 저 소스 덕분에 소스가 묻어있는 부분은 바삭한 면이 아닌 일반 면처럼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부드럽게 바뀐다. 소스가 묻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바삭. 바삭한 면을 적절히 부숴서 섞어주던지 (마치 누룽지 탕수육처럼?!) 아니면 먹고 싶은 만큼 일정한 면을 부숴서 소스와 함께 먹어주면 된다.


부드러운 면과 바삭한 면을 동시에 먹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나는 바삭한 면을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너무 눅진하게 먹지는 않으려는 편이다. 소스는 간이 세지 않아 내 입에 딱 맞았는데, 사촌 동생은 오히려 소스가 심심하다며 자장면에 집중했다. 그러더니 녀석의 젓가락질이 잦아졌다. 

"먹다 보니 요거 매력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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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mp Rice Rolls

내 좋아하지 않는 창펀이다. 영어 이름을 보면 쌀로 만든 듯한데, 단순한 쌀이라고 하기에는 정두의 창펀은 꽤 쫄깃했다. 생각보다 그리 흐물거리지 않고 쫄깃한 저 반죽 사이에는 통통한 새우가 들어있었다. 내가 창펀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게 새우 맛으로 먹는 것일 뿐, 쫄깃하다는 것 빼고는 그리 맛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런 맛은 정두 식당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창펀이라는 음식 자체가 좀 그런... 정말 못하는 식당에 가면 저 반죽이 흐물거려서 먹기도 불편하다. (찢어지고 흐르고 난리 남.) 그래도 정두 샤틴지점은 반죽이 쫄깃해서 내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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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 모두 도착! 얼마나 배고팠던지 ㅠ0ㅠ 정신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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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볼 수 있는 살짝 깨진 접시의 의미

홍콩 식당에 가면 이렇게 테두리 부분이 살짝 깨진 접시들을 볼 수가 있다. 이건 식당 주인이 무심하다거나 몰라서 내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는 인증과 같은 것이다. 특히 이렇게 살짝 깨진 접시들은 복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굳이 버리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대다수의 유명한 식당에서 손쉽게 이렇게 깨진 접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쩌다가 한 번씩 보게 되는 살짝 깨진 접시.




홍콩 정두 샤틴점 @ 뉴타운 플라자 (Tasty Congee & Noodle Wantun Shop), 지도보기

- 주소: Shop 119 New Town Plaza Phase 1 Sha Tin 新 城市 廣場 一 期 1 樓 119 號 舖, 홍콩

- 연락처: +852 2617 3383

- 공식 홈페이지: http://tasty.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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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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