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여행입니다.

화창한 봄날 오전에 삼정더파크로 갔습니다. 부산 토박이로서 어린이 대공원의 추원이 없을리 만무하죠.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 손 잡고 오고, 유치원 소풍으로 오고, 초등하굑 저학년 소풍과 사새그리기 대회참가하러 오고, 다시 고학년때 또 소풍으로 오고, 가족끼리 산을 타기도 하고, 중학교때에는 야외활동한다고 오고... 등등 암튼 부산에서 나고 자란 저에게 어린이 대공원에서의 추억은 참으로 많은데요, 시간이 흐르고 경제적 문제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어린이 대공원에도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금은 삼정더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동물원을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보았어요.






<부산, 삼정 더파크>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1(초읍동) (본사주소)

- 연락처 : (051) 811-8800

- 홈페이지 : https://www.samjungthepark.com

- 블로그 : http://blog.naver.com/zoothepark

- 삼정더파크 이용정보 : https://www.samjungthepark.com/03_sub/0301.asp?code=0017









날이 무척 좋았던 봄날 오전, 벗꽃이 꽤나 많이 피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삼정더파크 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문득문득 어릴적 추억도 떠올랐어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그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에 와서인지 별 생각이 다 들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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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더파크 입구.

표지판대로 걸어가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셔서 알뜰하게 입장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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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사파리로 가는 길


워킹 사파리라고 불리는 입구입니다. 이 건물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걸어가면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건물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경사까지 올라가서 워킹사파리를 할 수 있는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는 안내해주시는 분이 항시 대기하고 계셔서 길이 헷갈리시면 물어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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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일단 즐겁게 동물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필수 규칙은 지켜야 겠죠?

동물을 위해서도, 사람을 위해서도 서로서로 이런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킵시다~

그리고 정말 최악인데, 동물들한테 아무거나 주지 마세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음식도 동물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요. 사료는 아니지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음식물 일부를 던져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삼정더파크에는 수 많은 동물이 있지만, 제 카메라에 담긴 동물들을 소개해봅니다.

저는 주중 오후에 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동물원내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북적거리지 않아서 저는 좋더라고요. 다만, 그 시간에가면 동물들 대부분이 나른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어서 활동적인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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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볼트 펭귄.

아이가 있거나 카메라가 있는 쪽으로 왠지 달려오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말 그대로 기분 탓이겠죠?!

어딜가나 귀여운 외모 덕분에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동물이 펭귄이 아닌가 싶어요. 작년 1월에 칭다오에 여행갔을 때에도 거기에 있던 아쿠아리움에 엄청난 펭귄들 수에 흥분했었거든요. 떼로 있으나 홀로 있으니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외모는 언제나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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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회색캥거루

이 자태를 보고 저만 저녀석이 좀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저 모습.. 왤케 멋있나요? ㅎㅎㅎ

다른 캥거루들 다들 땅에 달라붙어서 자는 데 유독 이 녀석만은 저 자세를 유지하며 관람객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고요.

심심했나봐요 ㅎ 다른 캥거루들 다 자는 바람에~










미어캣.

미어캣들이 저렇게 높은 곳에 우뚝 앉아있는 이유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주변을 관찰하고 감시하기도 하지만, 햇볕을 쬐면서 자신의 체온을 올리는 것이 목적도 있다고 해요. 이유가 뭐든, 뭔가 열중하는 듯한 저 모습은 제 눈에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미어캣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유독 눈 주위가 까맣죠? 그 이유는 제가 듣기로는 선글라스 효과래요. 해를 처다보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준다고 하니 동물의 신체또한 역시 신비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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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보나 저길보나, 이리봐도 저리 봐도 양입니다.

그루밍이 절 된 양털 뭉치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늘을 피해서 자고 있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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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다람쥐가 움직일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두어서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다람쥐가 여기저기 있더라고요. 그리고 몸도 엄청 날쌔더라고요.

어릴적만 하더라도 이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 성지곡 수원지에는 이런 줄무늬 다람쥐가 많았어요. 그런데 청설보다 텃세를 부리고 괴롭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성지곡수원지는 청설모는 보기 쉬워도 줄무늬 다람쥐를 보는 것은 제 어릴적에도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삼정 더 파크에서는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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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개코원숭이.

개코원숭이의 특유의 표정은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있죠. 우리에게는 다소 코믹스러운 얼굴이지만, 그들에게는 그 어떤 동물들보다 잘난 얼굴일겁니다. 다른 원숭이들과 달리 유난히 열심히 털을 정리하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놀랍게도 가끔씩 원숭이중에 탈모를 발견할 수도 있는 그 이유는..... 털 뽑아주면서 다듬는 것을 사랑의 표현이래요. 그런데 그 사랑이 넘치면.... 털 다 뽑는다고.... 이 대목이 빵하고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사랑해서 사랑을 표현단다는 게 지나쳐버린거죠 ㅋㅋㅋ 이게 왤케 웃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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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코개코원숭이 보다가 저 멀리 두 녀석이 보이더군요.

뭐지? 싶었슴돠... 왜 유난히 저렇게 망부석처럼 있는 거지????

나중에 그 비밀을 알았죠.

사진상에서 오른쪽 원숭이의 바로 앞을 보시면 바닥 근처에 유난히 진한 부분의 둥근 원 모양이 보이실거예요. 저쪽 통로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판기에서 구매한 원숭이 사료를 넣어주곤 하는데, 그걸 아무 기약도 없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고전적 조건화가 일어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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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 정성이 갸륵하게 느껴져서, 자판기에 가서 사료를 구매했어요.

1천원에 구매 가능하고요, 각 동물들마다 맞게끔 구매해야해요. 코끼리 사료구매해서 원숭이 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흰손긴팔원숭이

사진에서 보이는 원숭이는 아직 어린 원숭이더라고요.

다른 큰 원숭이들은 지들끼리 노는데, 이 어린 원숭이는 관람객들 앞에서 얼쩡얼쩡, 애고도 잔뜩 부리고 그랬어요.

진짜 귀여웠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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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니까요. 날 더우니 축 처지는 거.. 이해해줄 수 있슴돠

그래서.. 호랑이 궁둥이만 한참 보다가 자리를 뜹니다. ^^;;

괜찮아요. 쟤는... 시베리아 출신이니까 이해해요.

겨....겨울에... 보러 올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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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을 걷다보면 이렇게 동물들의 발자국을 찍어둔 그림을 볼 수 있어요.

큰 발자국을 가진 동물들보다 진짜 코딱지만한 발자국 가진...(네 제 코딱지는... 저렇게.. 크다오;;;;;;;;;;;;;) 동물들을 발을 보면 상상이 가는데요, 쪼끄만한 발에 도장 묻혀서 찍었을 텐데.. ㅎㅎㅎ 아구 귀여워라.

저희 강아지는 산책하고 발만 다시 샤워 시키거나 할 때 발을 말처럼 자꾸 차버리거든요. 씻는 거 하기 싫어서.

저 작은 동물들도 나름 그렇게 저항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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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브릿지로 갑니다~

사파리 브릿지로 가지 않아도 히말라야 곰을 볼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사파리 브릿지로 가면 훨~씬 더 잘 보입니다.

근데 저 사파리 브릿지가.. 흔들다리 그런거 비슷해요. 아... 제가 그런거 쫌... 생긴거랑 다르게 무서워하거든요 ㅡ,.ㅡ;;;

그런데 제 옆에 있는 꼬맹이가 겁나 뛰어다녀요... 무서웠어요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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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곰

가슴에 V 자 모양으로 하얗게 있는 저 곰.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곰의 모습이죠. 2마리 봤던 것 같아요. 몇마리 더 있으려나? 자러 간것인지 모르겠지만 사파리 브릿지 통해서 본 히말라야 곰은 저에게는 총 2마리였어요. 좀 순둥순둥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도 히말라야 곰은 겁이 많고 온순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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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하이에나.

음.... 제 카메라에 메모리에 담긴 하이에나 사진은 이거 하나뿐인데..... 녀석을 너무 못생기게 찍어버렸네요 ^^;;;;

굳이 변명을 조금 하자면, 그날 햇볕이 아이쿠야~~ 눈부셔서 제대로 찍혔을 거라 생각하고 꼼꼼하게 확인은 안했던게 이런 결과를.....

실제로 보면 꽤 괜찮은 귀염상 얼굴인데.. 제 사진은...... OTL 미안하다;;;


근데... 약간 꼬아진 저 뒷다리는... 제 눈에만 귀여워 보이는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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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티

코아티입니다 ㅎㅎㅎ 처음에 오소리? 뭐 이런건가? 싶었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듯한 녀석이예요!

놀라운 것은 코아티의 우리가 있는 쪽에서 반대방향으로 이렇게 줄타기를 할 수 있도록 그물을 걸어두었더라고요. 제가 있던 시간에는 코아티들이 열심히 줄타기 하고 다녀서 코아니 배는 실컷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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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티가 줄타는 동안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3가지가 있습니다. 사진 촬영시 플래시는 사용하지 않기, 먹이는 주지 않기, 손을 뻗지 않기. 줄타는 동안 사람들의 행동이나 반응에 놀라서 코아티가 떨어지면 위험하니까요, 조용히 사진을 찍거나 눈으로 코아티를 봐주세요 그럼 신나서 줄타기를 여러번 더 반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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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온천물에 목욕을 한다거나, 득템한 고구마를 온천물에 씻어서 먹기로 유명한 일본 원숭이죠.

유독 엉덩이가 빨개보이기도 하고요. 또, 유독 얼굴이.. 인상을 쓰고 다니는 것 같은 것은.. 제 기분탓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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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무슨 악어인지 이름 잊었네요 ^^;;;

유유자적 물에서 다니는 한 녀석만 제외하면 모두 취침모드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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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코요테

삼정더파크에 있는 코요테는 복제코요테입니다.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이기도 하고요.

사실 늑대와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뭐 비슷한 종류이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워낙 닮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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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인 코요테를 사육하고 번식시키는 것이 삼정더파크가 기증받은 이유이겠죠?!

멸종위기의 동물을 지켜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멸종되게끔 놔두는 것은 더더욱 안될일일터이니, 많이들 삼정더파크에 방문해서 복제 코요테가 가지고 있는 의미도 알게 되고, 많은 이들이 멸종동물에 대한 이해도 얻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물론 더욱 관심을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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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귀가 크고 그래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사막여우는 외모는 참 귀여운데, 성격은 끝내주게 확실하다고 하더라고요. 보기와 달리 성격도 싸납다고! 동물농장을 통해서 사막여우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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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과라는 삵. 원래는 야생에 방생되어야 하는데, 야생에 방생했을 경우 생존확률이 너무 낮아 야생방생이 불가능한 삵은 삼정더파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지가다가 보는 길냥이와의 외모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 더 털색깔이 진하고, 얼굴에 있는 무늬도 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야생있던 길냥이가 도시로 만약에 내려와서 그래서 제가 만나게 된다면 저는 "어머 길냥이다!" 라고 저는 그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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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얼룩말

자는걸까요? 꽤나 오랫동안 저자세를 유지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얼룩말도 서서 자는 걸까요?

아! 처음 알았어요. 얼룩말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라는 사실. 그냥 흰줄 검은줄 사이좋게 있는 것인지 알았는데, 텃세는 검은색이 부리는 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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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양

부산에서 유명한 바바리양

가족이 단체로 탈출했던 이 녀석들 덕분에 무플론도 함께 동거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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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양의 탈출소식과 과정 그리고 그 결과를 상세 적은 설명판입니다.

그래도 그 과정 가운데서 다친 곳이 없어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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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뭐죠? 너구리랑 뭐가 다른거죠? 조금 더 ....... 너구리 스러운?!

사실 이 사진과 같은 모습이 저는 너구리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너구리는 오히려 개와 조금 더 닮아있더라고요. 라쿤은 주둥이가 조금 더 길고 뾰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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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있는 동물 찍으려고 우리에 가까이 가서 카메라로 찍고 있는데, 자꾸 내 카메라에 있는 줄을 당기던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몰랐었는데 순간 갑자기 힘이 아래로 쏠려서 봤더니 녀석이 제 카메라 줄을 맛있게 씹고 있더라는........... OTL

순간 기겁했어요. 기겁한 이유는...

1. 카메라 줄 씹으면 이 녀석 어디 아플까봐

2. 카메라 줄은 소중하니까

3. 누가보면 내가 카메라 줄 준것이라고 오해할까봐

이 생각이 동시에 스치면서 허겁지겁 우리 근처에서 물러났죠. 저 얼굴을 저렇게 까지 들이밀고 제 카메라 줄을 씹으려고 했을 줄이야;;;;;;;;;;

근데.... 저 녀석은 무슨 동물이죠? 양? 염소? 염소에 좀 가까워보이긴 합니다만.







Canon | Canon EOS Hi | 1/160sec | F/5.6 | 55.0mm | ISO-100



프레리독!

꺄!!!!!!! 울 강쥐 닮았어 ㅎㅎㅎㅎㅎ

울 강쥐 귀를 간지럽히면 저를 엄청 귀찮아하면서 짓는 표정이 있는데, 지금 프레리독이랑 표정이 똑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왜 검은꼬리 프레리독일까요? 이 녀석은 꼬리가 검지 않는데...? 꼬리에 때가 묻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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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무늬기린.

원래 기린은 잘 때도 서서 잔다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삼정더파크에 있는 그물무늬기린은 가끔 누워서도 잔대요 ㅎㅎ 아마도 야생과 같은 위협이 느껴지지 않아서 누워서 자는 게 아닐까 싶은데, 저렇게 긴 다리를 어떻게 접는 것인지 본 적이 없어서 그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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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 산미치광이

애 얼굴이 새까매서 눈을 뜬건지 감은건지;;;; 햇빛이 순간 비쳐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가만이있는 걸 보면 눈 감고 자는 것 같아요.

호저는 예전에 어느 애니멘이션에서 처음 봤던 것 같은데, 그 애니멘이션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

두툼한 덩치에 왠지 거칠어서 찔릴 것 같은 저 굵은 하얀 털들이 고이 정리되어있는 모습을 보니 꽤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사진으로 담은 동물 외에도 더 많은 동물들이 삼정더파크에는 있어요.

파출유도 있고 작은 크기의 포유류들도 있고요, 대 되면 동물들이 직접 퍼레이드도 하는데요, 이때는 만져봐도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이 퍼레이드 시간에 맞추어서 관람을 가볼 예정입니다.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거든요. 겁도 많긴 하지만 ^^;;




Canon | Canon EOS Hi | 1/400sec | F/5.6 | 18.0mm | ISO-100



즐겁게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예쁜 벚꽃이 함께하니 참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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